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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상숭배자 [불멸의 개념을 부여하는 자들/자기희열]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0-30 조회수396 추천수0 반대(0) 신고
 
 
요한묵시록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ㅡ 탕녀의 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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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때, 사막에서 단련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가 산으로 올라가고 오랫동안 보이지 않자 그들 중에 몇몇 사람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눈에 보이는 하느님 상'을 만들어 내자고 선전하였다. 물론 그들은 다른 민족의 이교도 신을 숭배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더 잘 섬기기 위해서 '눈에 보이는 하느님 상' 곧, '금송아지상'을 만들어 냈던 것이다. 이들에게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다. 앞장 서서 '금송아지상'을 만들려고 한 사람들, 그리고 그 일에 대해 심정적으로 동조했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일에 대해서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 '마리아 = 신이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리아 = 주님(하느님)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소수이지만 엄연하게 존재하고 있다. 모세 때의 '금송아지상'은 분명 '송아지'일 뿐이다. '하느님이시다고 말할 수 없다. '성모상'도 '성모님'일 뿐이지 하느님을 더 잘 모시려는 그 열정이 자기 자신을 삼켜 버리듯이 마리아 = 신, 주님(하느님)이라고 부른다면 불경한 '대죄'에 해당한다. 이런 우상숭배자들은 그 죄악에 빠져서 자기 자신에 대해 모를 뿐만 아니라, 겉으로는 자기 본심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그런 이들에게 동조하도록 측면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자기의 숨겨진 '우상숭배 죄악'을 나타내는 사람들도 있다. 모세 때처럼 ...
 
주님께서는 당신의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소서"라고 하라 하셨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이방인들처럼 살지 마십시오. 그들은 헛된 생각을 하고 마음이 어두워져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생명을 받지 못할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무지하고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입니다.
새 사람은 올바르고 거룩한 진리의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에페소서 4, 17 - 24 참조> 
 
인간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 언어, 개념 ]으로 형상들을 체계화 하고 구체화 시키며 현실화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교회의 가르침(성경, 성전, 교도권)과 다른 지극히 주관적인 거짓된 계시 (메세지)이다고 하는 말(언어,개념) 따위로 '마리아의 형상'을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게 됩니다.
 
자기들이 바라고 원하는 '마리아의 상'을 [ 언어, 개념 ]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기 머리 안에 자기가 주인이 되어 '마리아'를 착상해 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가짜 마리아'이고, 이 '가짜 마리아'를 '신(하느님)'처럼 공경할 때 '우상'이 됩니다. 물질적인 도구로써 만든 형상만을 가지고서는 '우상'이다고 전부 말하지 않습니다. 비물질적인 형체가 없는 '비정형적'인 [ 언어,개념 ]으로도 인간은 '우상'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가짜 마리아'는 바로 그들이 자기가 원하는 '마리아 상'을 온갖 언어(개념)로 창작해 낸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두고 어떤 이들(특히 우상숭배자들)은 '심오한 마리아의 영성'이다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계시, '교회의 교도권 (교리)을 부정하는 마리아의 영성'은 죄악의 씨앗이 됩니다. (마리아교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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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후군
 
< 인질이 인질범들에게 동화되어 그들에게 동조하는 - 비이성적 현상을 가리키는 범죄심리학 용어 >
 
1973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명의 무장강도가 은행 직원들을 볼모로 잡고 6일간 경찰과 대치한 사건에서 처음으로 관찰되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처음에는 인질들도 범인들을 두려워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그들에게 동화되어 자신들을 구출하려는 경찰들을 적대시하고, 사건이 끝난 뒤에도 계속해서 강도들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았는데 인질들이 범인들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된 심리증상을 말한다. 심리학자들은 인질사건과 같은 극한상황에서 강한 스트레스와 두려움을 겪었지만 인질범이 자신들을 해치지 않고 볼모 기간 동안에 인질범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되어 오히려 인질범들에게 호감과 지지를 하게 되는 현상이다.

 

리마 증후군

이와 반대로 인질범들이 볼모로 잡힌 인질들에게 정신적으로 동화되어 자신을 인질과 동일시함으로써 공격적인 태도가 완화되는 현상을 리마 증후군이라고 한다. 1997년 페루 리마에서 반정부조직들이 127일 동안 인질들과 함께 지내면서 차츰 인질들에게 동화되어 가족과 안부 편지를 주고받고, 미사를 개최하는 등의 현상을 보였다는 데서 이런 용어가 붙어졌다. 
 
 
 
회의주의는 부정과 부인의 주장이라기 보다는 '의심의 주장' 이다  
즉 회의주의는 어떤 유형의 믿음을 부정하거나 부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과연 그러한 믿음의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를 의심하고 회의한다
이런 의미에서 회의론을 의심론이라고도 한다
회의론은 '너에게는 옳은 것 혹은 타당한 것이 나에게는 반드시 옳거나 타당한 것은 아니다'
또한 그 반대(나에게는 옳은 것이 너에게는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이기도 하는
상대주의적인 태도를 끝까지 견지해 나갈 때 그 종착점이 회의론이 된다
회의론은 늘 어떤 사태에 직면하면 일단 의심의 눈초리를 번뜩인다
회의론은 모든 사람의 가치판단의 기준은 각각의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올바른 것, 혹은 적용되는 것라고는 있을 수 없다라는 것을 말한다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지는 절대적인 것이라고는 없으며
보편 타당한 것이라고는 없다는 것이 회의론적 태도이다 
'우상숭배자'들 이중성의 '위선자'들의 특징이다 할 수 있다.
 진리를 사랑하는 '진리의 협력자'들과 함께 있으면 리마 증후군이지만
진리를 의심하고 부정하는 '우상숭배자'들과 함께 있으면 스톡홀름 증후군이 되는 것이다.
 
 
 
옛 교부들은 <하느님과의 일치>를 '신화' 라고 말했다.
'인간 신' 이 되는게 '신화'가 아닌 것이다.
 
하느님과 이루는 일치의 신비를 희랍 교부들은 인간의 신화 (神化)라고 불렀는데 그 신비에 가까이 나아가고 또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우선 인간이 근본적으로 피조물이며 영원히 피조물로 존속하므로 인간의 자아가 은총의 최상 경지에 이를지라도 결코 신적 자아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참조; 신앙교리성 문헌, '그리스도교 명상'>  '뉴에이지적인 마리애'를 경계해야 한다.
 
 
 
<2008년>
 
 
 2113 
우상 숭배는 하느님이 아닌 것을 신격화하는 것이다.
우상 숭배는 하느님께서 유일한 주님이심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2114 
우상 숭배자는
“하느님보다는 다른 어떤 것에 하느님이라는 불멸의 개념을 부여하는” 자이다.
 
( 불멸의 개념인 주, 구속자에 대한 용례 ;  공동 구속자  /   주성모님 ....  등등 )
 
2118 
하느님의 첫째 계명은 불경의 주요한 죄들을 단죄한다.
말이나 행위로 하느님을 시험하는 행위
 
2139 
말이나 행위로 하느님을 시험하는 행위,
신성 모독, 등은 첫째 계명으로 금지된 불경죄이다.

2142

둘째 계명은 하느님의 이름을 존경할 것을 명한다. 첫째 계명과 마찬가지로 경신덕에

속하는 것이며, 거룩한 것에 대하여, 특히 우리의 언어 사용을 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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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후손들인 탕녀의 자식들은 십계명이 필요없다

하느님을 모독하는 언어를 즐겨 사용함으로써

자기의 희열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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