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위령의 날 -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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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11-02 | 조회수624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라.”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이 시는 저희들의 애송시였습니다. 우리가 삶에게 속는다니. 이게 무슨 뜻인가요? 나중에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중에 다시 나를 불행케 한다는 얘깁니다. 자주 우리를 속입니다. 삶이 우리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대박을 터트렸다고 생각했는데 둘 다 볼 수 있어야겠지요. 최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속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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