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04 조회수36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11년 11월 4일 (백)

☆ 위령 성월

☆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 기념일

성 가롤로 보로메오 주교는 1538년 이탈리아 아로나(Arona)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깊고 머리가 뛰어났던
성인은 스물한 살에 교회법과 시민법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물네
살에 사제품을 받고, 훗날 밀라노 대주교로 임명되어 여러 수도
단체를 개혁하였다.
가난한 이들과 고통 받는 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성인은 페스트가
창궐하던 때에는 병원을 세워 환자들을 돌보게 하였다. 1584년에
세상을 떠난 성인은 1610년에 바오로 5세 교황에게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로마 신자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사도직에
대한 확신을 전한다. 그는 자신의 사도직 목적이 다른 민족들을 위해
자신과 주님을 믿는 이들이 하느님께 바치는 영적 제물이 됨을
밝힌다. 부름 받은 사람들은 많은 이의 구원을 위한 영적 제물이
되어야 한다(제1독서).
약은 집사가 주인에게 칭찬을 받은 것은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었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이 인간적인 방법으로라도
전해지길 바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41

느티나무 잎 !

여름내
무성하여

동네
어르신들

한숨
돌리시는

시원한
그늘  

새들
깃들어

평화의
노래 소리

모두 품어
안더니

단풍
물들어

바람에
날리며

따뜻한
햇볕

가지에
걸쳤다가

내려오게
비키고 있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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