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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되게 하셨다하여 어머니가 하느님되나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04 조회수395 추천수0 반대(0) 신고
 
 
 
<다신교>
 
 
'주성모'(마리아교) ㅡ 그것을 염두에 두는 ㅡ 우상숭배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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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는 한결같이 죄인인 인간에게 유혹으로 계속해서 나타난다. 그것들은 인간에게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의 무한한 간격이 없어야 하는 것인 양 그 간격을 시험하고 극복하도록 자극한다."
 
"이런 그릇된 유형들은 역사 안에서 줄기차게 등장해 왔으므로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종종 매혹시키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들은 일종의 해결 방도로 즉, 하느님을 신속하게 발견하는 방도로 그리스도인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기도하는그리스도인은 사람이 되신 하느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성령의 선물 안에서 하느님께서 펼치시는 구원 업적들 안에 나타나는 신적인 것의 깊이를 명상을 통해 파악하려고 애쓴다. 신적인 것의 영역을 향해 상승하려는 시도 또는 그 영역 안으로 잠겨 들려는 시도인 것이다."
 
 
 
"하느님과 이루는 일치의 신비를 희랍 교부들은 인간의 신화 (神化)라고 불렀는데 그 신비에 가까이 나아가고 또 이를 실현하는 방법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우선 인간이 근본적으로 피조물이며 영원히 피조물로 존속하므로 인간의 자아가 은총의 최상 경지에 이를지라도 결코 신적 자아로 흡수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그 자신 안에서 이렇듯 영원한 교류이시며 또한 우리는 성자와 더불어 성령 안에서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입양된 아들’로서 진정 그리스도의 본성을 나누는 자가 될 수 있다. 이런 의미로 인간의 신화를 언급한 교부들의 가르침은 완전히 옳은 것이다. 인간은 본질상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결합됨으로써 그분의 은총에 힘입어 신적 본성에 참여하게 되고 또 ‘성자 안에서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선물로 받음으로써 성부를 영광스럽게 하며, 참으로 하느님의 삼위일체 생명을 나누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의 현존 앞에서 그분의 길을 재발견하기 위하여 고독 속으로 잠겨 드는 특정한 시기를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그는 피조물로서 그리고 은총 안에서만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아는 피조물로서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기 위한 그의 방법은 엄격한 의미에서 기교에 바탕을 두는 것이 아니다. 순수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는 기술과 전혀 무관한 것이다. 그것은 언제나 하느님의 선물이다. 이런 은총들이 그들의 개인적 기도 체험을 특징지어주며 또한 하느님께서는 청원자에게 개별적으로 은총을 베푸신다."
 
 
<신앙교리성 문헌  /  그리스도교 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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