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랑과 신부 1, 신랑과 신부 2,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11-11-05	조회수52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신랑과 신부 1   [ 사탄의 고민 ]   예수님이 교회에 갔습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간 것입니다. 신랑은 신부와 혼인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예수님이 교회에 들어갔습니다. 신랑이 신부에게 들어갔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혼인식을 올렸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한 사람(한 몸)이 되어 나왔습니다. 머리는 그리스도인데 몸은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밖으로 나오기를 기다리던 자가 놀라며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서로 다른 신랑과 신부가 합체 되었느냐 ? 예수님께서 사탄에게 답했습니다. 사람이 하느님이 되어 (사람이) 신성에 참여했느냐? 하느님이 사람이 되어 (사람이) 신성에 참여했느냐 ?   신랑이 신부가 되어 한 몸이 되었으니 신부가 신랑이 되어 한 몸이 된게 아니기 때문이다. 물과 물이 합체되어 한 몸이 되며, 물과 기름은 합체되지 않는 법이다. 그리스도가 그리스도인이 되어 합체가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둘은 하나가 되며 "우리는 그리스도가 되었다" 하고 말한다. 이리하여 한 몸은 '온전한 그리스도'이다.   사탄은 의문에 쌓여 반문했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가 되어 합체하는 것 아니냐 ? 신부가 신랑이 되어 합체하는 것이 아니냐 ? 예수님께서 답하셨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가 되는 '자기 권능'이 있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신랑이 신부가 되어 합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가 된다. (그리스도의 본성 안에 참여)   사탄은 고민에 빠졌다. 이 둘을 어떻게 분리시킬까?     .............................................................................................     신랑과 신부 2  [ 유혹자의 방문 ]     어떤 이가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자신이 신랑이라며 신부인 교회에 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속이는 유혹자 '가짜 신랑"이었습니다. 그 유혹자는 "내가 그리스도이요"하고 신부(교회)에게 말했습니다. 신부는 정말일까 하고 유심히 그 자를 보았습니다. 정말 알 수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신랑과 다르다는 것이 없이 보였습니다.   신부는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는 미륵불교라는게 있는데 불자는 부처이다고 가르칩니다. 그래서인지 당신도 신랑(그리스도)이 맞나요' 하고 물었다. 유혹자는 신부의 생각이 속아 넘어갈 것같아 반가운 듯이 대답했다. '그렇습니다. 불자가 부처이듯이 나도 그리스도인데 바로 당신 신랑입니다'. 하지만 잠시뒤, 신부는 직감했습니다. 그가 신랑이 아니다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당신은 신랑이 아닙니다'. 신부는 어떻게 직감했을까요. ....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신 것은(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것처럼) 교회를 말씀과 더불어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셔서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티나 주름 같은 것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당신 앞에 서게 하시며, 거룩하고 흠 없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에페소서 5, 25 - 27>]   신랑이신 주님께서는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신랑은 교회 안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미 신랑은 신부의 남편이십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내가(혹은 누군가) 예수이다. 내가 그리스도이다"하면 속지 마십시오.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신부와 한 몸이 되어 교회 안에 머리로 계시는 것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를 분리시키는 것은 신부와 신랑의 "한 몸"을 분리시키려고 하는 것들입니다. 교회(그리스도의 몸, 신비체)가 아닌 다른 무엇을 신랑으로 가장해서 교회에 방문하면(신부에게 오면) 맞아들이지 말고 쫓아 내어야 합니다. 무엇으로 신부는 이미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습니까.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교리 입니다. 교리는 교회의 가르침으로써 유혹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교리는 유혹을 물리치는데 필요한 보화입니다.     .............................................................................................      신랑과 신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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