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07 조회수3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2011년 11월 7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속속들이 아신다. 간악하고 교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 죄에 얽매인 육신과 거짓되고 불의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지혜가 머무를 수 없다. 지혜는 다정하고 거룩하기
때문이다(제1독서).
용서하는 마음은 믿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느님에 대한 믿음이 있을 때 이웃 형제를 믿고 용서할 수
있다. 주님에 대한 믿음의 깊이만큼 용서하는 마음도 커진다(복음).

복음 환호송     필리 2,15ㄹ.16ㄱ
◎ 알렐루야.
○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도록 너희는 생명의 말씀을 굳게 지녀라.
◎ 알렐루야.

복음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그러한 일을 저지르는 자! 2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것보다, 연자매를 목에 걸고 바다에 내던져지는
편이 낫다.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라.” “네 형제가 죄를 짓거든 꾸짖고, 회개하거든
용서하여라. 4 그가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일곱 번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5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6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44

쇠솔딱새 !

보슬비
내리는

날엔
어김없이

작은
새들

나무에
깃들어

재잘
재잘

상쾌한
소리로

떠들
떠들

봄날의
한 조각

물고
지나가다

나무에
걸쳐놓고

나그네
길 가는

새 떼들
인가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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