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08 조회수34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화요일
2011년 11월 8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우리의 눈에는 의인들이 오히려 세상에서 고통을 받고 죄인과
악인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누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인은
불사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고 하느님의 은총 속에 있다. 악인은
그들의 행실과 함께 멸망하지만, 의인은 그들의 희망과 함께
구원받는다(제1독서).
주님께 부름 받는다는 것은 특별한 지위를 받는 것이 아니며
세상의 종이 되는 것이다. 세상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봉사한 다음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7-10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7 “너희 가운데 누가 밭을 갈거나 양을 치는 종이 있으면, 들에서
돌아오는 그 종에게 ‘어서 와 식탁에 앉아라.’ 하겠느냐?
8 오히려 ‘내가 먹을 것을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
허리에 띠를 매고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먹고 마셔라.’ 하지
않겠느냐? 9 종이 분부를 받은 대로 하였다고 해서 주인이 그에게
고마워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이렇게 말하여라.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45

은행잎 빛 !

성당
대문 옆

양쪽
마당에

샛노란
은행 잎

수북이
쌓였네

한꺼번에
쏟아진

찬란한
금빛  

한 잎
한 잎

진정한
행복의

진리
전하러

바람
타고

환하게
길을 떠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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