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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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11-09 | 조회수36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2011년 11월 9일 (백) ★ 위령 성월 ☆ 성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에 있는 최초의 바실리카 양식 대성당이다. 32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세웠다. 이 성당은 ‘모든 성당의 어머니’로 불리면서 거의 천 년 동안 역대 교황들이 거주하던 교회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대성전 봉헌 축일을 기념하는 이유는 각 지역 교회가 로마의 모(母) 교회와 일치되어 있음을 드러내고 성당이 지닌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려는 것이다. ♤ 말씀의 초대 물이 귀한 팔레스티나 지방에서는 샘은 하느님의 능력과 생명력을 드러내는 상징이었다. 에제키엘 예언자는 새로운 시온, 그곳에 세워진 성전 밑에서 새 샘이 흐르는 것을 본다. 새로운 성전인 예수님의 몸, 옆구리에서 흘러나오는 영원한 생명의 물을 예표하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쫓아내시며 성전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신다.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건물로서 성전을 거룩하게 보전하는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영적 성전으로 거룩하게 받아들이는 행위와 같다(복음). 복음 환호송 2역대 7,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이 집을 선택하여 성별하고, 이곳에 내 이름을 영원히 있게 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22 13 유다인들의 파스카 축제가 가까워지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14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15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16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17 그러자 제자들은 “당신 집에 대한 열정이 저를 집어삼킬 것입니다.”라고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 생각났다. 18 그때에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당신이 이런 일을 해도 된다는 무슨 표징을 보여 줄 수 있소?” 하고 말하였다. 19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20 유다인들이 말하였다. “이 성전을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었는데, 당신이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는 말이오?” 21 그러나 그분께서 성전이라고 하신 것은 당신 몸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22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야,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그분께서 이르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46 바다 엽서 ! 어떨 때는 태풍 크고 작은 파도 그치지 않고 밀물 썰물 변화 무쌍한 출렁거림 속에 아기 자기 수많은 생명 가득 들어 살고 있는 신비는 지으신 분께서 항상 함께 해 주심 때문이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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