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예수님께서는 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오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발견하는 것입니다.
밭에 보물이 묻혀 있듯이 감추어져 있기에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묻혀 있는 보물,
감추어져 있는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 감추어져 있다 하시니
우리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눈이 발견할 수 있는 눈일까요?
아, 그 대답 어렵지 않습니다.
형제를 쓰레기로 보지 않고
보물로 보는 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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