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11 조회수30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2011년 11월 11일 (백)

★ 위령 성월

☆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성 마르티노 주교는 316년 무렵 헝가리의 판노니아에서 태어났으며,
성인의 부모는 이교인이었다. 성인은 이탈리아 파비아에서 교육을 받고
황제의 근위병으로 근무하였다. 성인의 일화 가운데 구걸하는 걸인에게
자신의 외투 절반을 주었는데 나중에 그리스도께서 그 외투를 입고
나타나셨다고 한다. 그런 체험을 한 다음, 성인은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되어 나중에는 사제로 서품되었다. 371년에는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어
복음 전파에 전념하였다.
그는 프랑스 교회의 초석을 놓은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프랑스
교회의 수호성인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 말씀의 초대
지혜가 없는 사람은 무지해서 세상을 보면서도 그 안에 현존하시는 분을
보지 못한다. 그들은 자연의 현상을 경외하고 별과 해와 달을 신으로
섬기면서 이 모든 것의 창조자는 알아보지 못한다(제1독서).
하느님을 믿고 그 뜻을 따르는 사람은 늘 깨어 살지만 세상의 즐거움이
모든 것이라고 여기며 사는 사람은 순간의 만족에만 집착하여 무질서한
삶을 산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있어도 구원받을 사람과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으니,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6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31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32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
37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48

백조 눈물 !

넓은
강에

물이
줄어들어

돌밭
갈대밭  

한쪽에
물길인데

요즈음
더 하네

백조  
세 마리

돌아와
들었는데

통우리
만한

순백의
자태

물이
얕아선지

엉거주춤
잠겨

헤엄도
못 치고

모여 있는
모습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안타까움
그지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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