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개는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 잘못이 '남' 때문에라는
토를 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반성하고 일어났던 일에
자기를 반성하고 참다운 새로운 삶을
살도록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뉘우치는 것만이 회개의 전부는 아니다.
오히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회개의 본질이다."
뉘우침은 새 출발을 돕기 위한 행동인 것이다.
회개는 새 출발을 위한 뉘우침이고 다시 시작하기
위한 반성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위해서는
“내가 잘못 되었구나”에서
“다시 시작해야지”의 자세로
넘어 가야합니다.
우리 역시 어둡고 불안한 삶을 살고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하여 잘못된 것은
고치고 올바른 길로 새 출발을 시도해야 합니다.
믿음과 신뢰는 내 쪽에서 시작하여야 합니다.
내가 믿고 신뢰하며 살아간다면 하느님은 당신의 힘과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십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둡더라도
새롭게 시작하면 희망 할 수 있고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신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인생은 결국
하느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언제나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1코린15,58)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아무리 하찮은 일이든,
구찮은 일이든, 그 것이 어떤 일이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고 생각 하고
사랑과 애정을 갖고 일을 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기쁜 마음으로
역경을 극복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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