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 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14 조회수33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2011년 11월 14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하느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배신을 꾸짖는다. 그들은 하느님의
선택된 백성임을 잊어버리고 이민족의 임금을 따르고 우상을
섬기며 안식일의 정신을 더럽혔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받는
고통을 하느님의 징벌로 이해한다(제1독서).
눈먼 이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자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소리친다. 그는 예수님만은 그를 외면하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가난한 이들,
소외된 이들이 마음 놓고 부르고 소리칠 수 있는 분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ㅡ주님,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35-43
35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의 일이다. 어떤 눈먼
이가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36 군중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37 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38 그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39 앞서 가던 이들이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40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그가
가까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물으셨다. 41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그가 “주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42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시 보아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43 그가 즉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을 따랐다. 군중도 모두 그것을 보고 하느님께 찬미를 드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51

이별의 계절 !

한 해의
마지막까지

들녘
언덕에서

나풀
나풀

날아
다니며

늦게
피어난

작은
풀꽃에

서리맞은
국화에  

소식
전하는

나비는
꽃잎같이

여린
하얗고

노란
날개를 가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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