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어린아이처럼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16 조회수391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린아이처럼.



나는
태초부터
하느님의 품 안에서
하느님의 모든 사랑 안에서
어린아이처럼 뛰놀았다.

그때
나는 참으로
어린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나는 하느님 안에서
세상이라는 낫선 곳에
하느님과 함께 왔다.

그래서
나는
세상이라는 낫선 곳에서
모든 피조물과 함께
참으로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조금 있으면
내가 태초에 있던 곳
하느님 품 안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나의 본향은
하느님 품 안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나는 태초의 어린아이처럼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이것이
나의 어린아이처럼 사는 이유이다.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