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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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24 조회수3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2011년 11월 24일 (홍)

☆ 위령 성월

☆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베트남의 순교 성인 안드레아 둥락 신부는 1785년에 태어났으며,
사제가 되어 열정적으로 사목하였다. 박해 시대의 중심인물이었던
성인은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하노이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였다. 성인의 나이 쉰넷이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1988년에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을
시성하였다.

♤ 말씀의 초대
바빌론 온 나라에 다니엘에 대한 신뢰와 존경이 높아지자 그에 대한
질투와 모함도 커졌다. 다니엘이 하느님께 기도를 하는 것을 목격한
재상과 총독들이 다니엘이 임금을 섬기지 않고 다른 신에게 절을
한다고 모함하여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진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를 구해 내시고 누구도 해치지 못하게 보호해 주신다. 임금은 그를
다시 살려 주고 그가 믿는 하느님을 찬미한다(제1독서).
주님께서 마지막 날에 권능을 떨치며 오실 때, 그를 믿고 바라던
사람들은 비로소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 수 있다. 주님께서 오시는 날
세상에서 허리를 숙이고 살던 사람들이 허리를 펴게 되고 구원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으니,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0-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 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이 땅에
큰 재난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61

소나무 수풀 !

소나무
잎사귀

짙은
초록빛

새뜩해지는
계절

낙엽
떠난

빈 나무
여백

감싸고도
남을

변함없는
절개

북풍
한파도

휘두르지
못할

생생한
기상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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