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만물을 복원하고 지탱하실 분 [그리스도 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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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11-25 | 조회수375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금요일> ................................................................
"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 만물은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창세기 참조> "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왕권이든 주권이든 권세든 권력이든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 ... 과연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그분 안에 온갖 충만함이 머무르게 하셨습니다." <콜로새서 1,15 - 20>
만물의 충만함이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만물의 충만함이 만물 그 자체 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물이 발전되어야 만물이 충만하다고 여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의 생각과 다른 하느님의 생각은 그러하지 않나 봅니다. 만물이라고 할 수 있는 하늘과 땅은 사라진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만물의 충만함이 어디서 온다는 말씀일까요.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 안에 있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에 의하면 만물의 충만함이 그리스도 예수님 그분 안에 머무르게 하셨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능력에 의한 만물의 발전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결정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하늘과 땅이 사라지게 되는 날, 하느님의 나라가 온다고 일러 주십니다.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만물이 사라지더라도 결코 "내 말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시며 당신께서는 당신께 분명히 다짐하십니다. 인간은 말씀이신 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매달아 죽게 하였습니다. 그분의 말씀으로 만물이 창조되었슴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그 말씀을 파괴시켰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주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만물이 인간에 의해 사라지더라도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의 충만함 안에서 누릴 우리의 구원 생명을 위하여 만물의 죽음에서 다시 일어나신 것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는 뒤돌아섭니다.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자주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데,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구세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고대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당신께 복종시키실 수도 있는 그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당신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필리피서 3, 18 - 21>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하늘의 시민'입니다. 그분의 시민들은 그리스도 왕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에 의해서 파괴되어 가는 만물을 말씀의 권능으로 새롭게 복원시킬 수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는 인간과 만물에 어떤 분이실까요. 그분께서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만물은 그분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습니다. "내려오셨던 그분이 바로 만물을 충만케 하시려고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신 분이십니다"<에페소서 4,10> "물론 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예로부터 당신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대로, 만물이 복원될 때까지 하늘에 계셔야 합니다." <사도행전 3, 21> 하느님께서는 아드님을 만물의 상속자로 삼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을 통하여 온 세상을 만들기까지 하셨습니다.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 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 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 1 - 4> 인간의 교만은 그리스도 안에서 겸손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되돌아 서는 사람은 예수님을 저버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님이 계신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 가운데 구원과 생명으로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인간과 모든 만물은 하느님의 나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자기 십자가를 져야한다는 말씀과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말씀에 힘써 깨어있기를 기원하여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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