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 [지금 여기서 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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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1-11-25 | 조회수352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루카복음서 21, 36>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루카복음서 21, 28>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 <루카복음서 21, 19> ...................................................................................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만일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달갑게 여기지 않으리라 여러분이 하느님의 뜻을 행하고 하느님께서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조금 더 있으면 오실 이가 지체 없이 나타나리라. 그러나 나를 믿는 올바른 사람은 믿음으로 살리라. 만일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달갑게 여기지 않으리라." <히브리서 10, 36 - 38>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은 무엇일까요 ? 온갖 환난 속에서도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사람의 아들'께서 오시어 나타나실 때 만일 그가 뒤로 물러선다면 왜 일까요 ? 온갖 환난 가운데서 허리를 펴고 하늘을 향하여 머리를 들고 사람의 아들을 기다리는 올바른 사람은 뒤로 물러서지 않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믿음과 은총의 힘을 지닙니다. 그는 의로운 사람입니다. 불의한 사람들은 머리를 숙이고 몸을 움추리며 '사람의 아들'이 오시면 그분 앞에 나서기가 거북스러울 것이며 부담을 가지고 뒤로 돌아서 멀리 떨어져 갈 것입니다. 역시 자기 힘으로 생명을 보존하려고 다른 방도를 찾아 떠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불의한 사람은 자기 노력으로 의롭게 살아왔다는 신념 하나만으로 세상의 불구덩이 속으로 점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는 자기의 일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거기를 향하여 걸어가는 것입니다. 자신이 의롭다고 여기며 믿음과 은총을 부정해 왔습니다. 첫째가 꼴찌가 된다는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여기서부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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