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땅에서 하늘까지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1-27 조회수326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 땅에서 하늘까지.


우리의 삶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이 땅에서
하늘까지

하늘에서
땅 끝까지

기쁨과 평화로
온전히 충만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삶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하느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하느님께 온전히 맡겨드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바로
내 안에
이미 와 있는데,

그것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찾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니,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든지
보고
듣고
찾고
느낄 수 있다.

다만,
진실로 행할 수만 있다면...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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