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존감, 자존심, 자만심에 대한 묵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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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1-11-28 | 조회수64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자존감, 자존심, 자만심에 대한 묵상 자존감, 자존심, 자만심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세 자존감이 높다고 하면 긍정적으로 들리지만,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속이 잘 익은 과일처럼 성숙한 상태를 말합니다. 또한 자신을 방어하려고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스스로 내면에 가진 것이 별로 없다는 이 두려움을 방어하고자 내세우는 것이 자존심입니다. 사람들에게 쉽게 상처받고, 본노하고, 사람들과 관계가 원만하지 자만심 역시 자존심처럼 자존감이 낮은 데서 비롯합니다. 곧 자신이 가진 조그만 지식이나 재물이나 재능을 부풀려서 내면의 빈 곳을 사람들 앞에서 생색내기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가진 것이나 능력으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의 믿음을 칭찬하십니다. 겸손은 자존감이 낮은 자기 바하와는 다릅니다. 하느님게서 잘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높은 자존감은 겸손에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매일 미사" 책에서 이 글은 특히 노인들이 잘 읽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고집부리고 쓸데 없는 곳에 자존심을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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