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에서 알게된 故 전정희 안젤라 형님께서,
그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 무소식이 희소식으로 생각하던차
대림시기에 갑자기 떠나셨다니,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국문학 전공으로 글도 잘쓰시고, 댓글도 아름답게 잘 올리셨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전에 2009년 7월에 용인 전삼용 요셉 신부님을 뵈러 어디서
일행들과 만나 함께 버스타고 동행했던 것이 마지막이
될줄이야!! 옆에 앉아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사제되실려는 아드님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가족모두의 신심을 부러워하였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하느님의 품으로
떠나신 故 전정희 안젤라 자매님의
영혼을 위하여 저희 모두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故人의 명복을 빕니다.
하느님 아버지, 저희 기도를 자애로이 들으시어
안젤라 영혼에게 천국 낙원의 문을 열어주시고
남아있는 저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믿음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하며 살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 멘.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이제와 저희 죽을 때에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