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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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02 조회수304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금요일
2011년 12월 2일 (자)

♤ 말씀의 초대
예로부터 레바논 산은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였다. 그 모든 숲이
열매를 맺는 과실수로 가득해진다는 것은 풍요와 축복을 말한다.
이사야는 이렇게 가난한 이들 겸손한 이들이 주님 안에서 축복을
받고 기쁨을 누리는 새로운 날이 오리라고 예고한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다윗의 가문에서 메시아가 올 것으로 믿고 기다려
왔다. 눈먼 이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미 그분께서
메시아이시라는 고백이 담겨 있다. 눈먼 이가 먼저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본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권능을 지니신 우리 주님 오시어, 당신 종들의 눈을
    밝혀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27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8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29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31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69  

별 열아홉 !

봄비 같은
겨울비

주룩
주룩

학교
앞에

삼삼
오오

하굣길
소녀들

작은
우산

나누어
쓰고

재잘
재잘

밝고
맑은

이야기
웃음 꽃

길목에
피우며

우정을
걷고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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