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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오로가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로 가다(사도행전20,1-3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02 조회수444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사도행전20장

루카사도는 의사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입에 인공호흡을 하고
가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과정의 모습을 설명하며
환자의 치유는 의학적인 치유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성령께서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치유하며 육적인 병뿐만아니라
영적인 원죄사함 받고 영혼에 치유됨을 말하며
마치 구약에서 옐리야가 사렙다 과부의 아들을 (1열왕기17,21)
치유하는 과정과 엘리사가 수넴 여자에 아들을 자기 입을
아이의 입에 맞추고 엘리사 눈을 아기 눈에 맞추고
엘리사의 손을 아기의 손에 맞추고 엘리사가 아기 위에 엎드려
치유하는 과정은 사도행전에서 바오로 사도가 트로아스에서
바오로에게 강의를 받다가 난간에서 떨어저 죽었던
에우티코스를 엎드려 끌어 안고 치료하는 모습과 같아 보이며
그 시대에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중 하나이지만

성령께서 바오로 사도에게 역사하여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실 때 죽었던 나자로를 살리시는 과정이
사도들을 통하여 재현되는 것이며 복음 말씀을 전할 때
잠들고 죽어있던 영혼들이 소생하여 부활하게 됨을 보여주며 그리스도인들은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인 육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 사람인 영으로 부활한 사람들이며
그리스도인들이란 말은 부활한 사람들이라는 말인 것입니다.

바오로가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로 가다

사도행전 19,21에서
에페소서에서 소동이 일어나 바오로 사도가 에페소서를 떠나 마케도니아와 그리스로 이동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과정인데
코린토와 에페소서에서 박해하는 사람들은 이방인들이 아니라
율법에 메여 있는 유대인들이며
이 유대인들이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지 않고
박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과 육의 전쟁이며
오늘날에는 말씀의 심판이기 때문에
(요한복음12,48 ;요한묵시록19,15)
구약에서는 야훼하느님과 옛뱀과 싸움이였고

2000년전 예수님 시대에는 예수님과 사탄과 싸움이였으며
오늘날에는 성령의 시대이기 때문에
거짓예언자 안에 있는 사탄 마귀와 성도들 안에 있는 성령과의 싸움이며
즉 영과 육의 전쟁인데
말씀으로 무장하여 말씀으로 승리 하여야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고 깨달아 사탄마귀의 압잡이가 되어 있는 거짓예언자들을 말씀을 깨닫게 하여
하느님의 자녀들인 그리스도인들이 될수 있도록
복음 선포을 하여야 하며

오늘날에는 모든 성도들이
사도행전을 쓰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육으로 볼 때는 코린토와 에폐소서에서 소동과 싸움인것 같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과 사탄간에 싸움인데
세상 종말에는 예수님께서 '내가 승리 하였다' 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신 말씀 성취로 반드시 그리스도인들이 승리하여
하늘나라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며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깨닫는 것이 하늘나라이며
하늘나라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사탄과의 전쟁에서 고통을 받지만 참고 견디는 사람은 승리하기 때문에 고통의 신비라고 말하며
고통을 없애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고통을 참아 받을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1
그 소동이 가라앉은 뒤에 바오로는 제자들을 불러오게 하여 그들을 격려한 다음, 작별 인사를 하고 마케도니아로 가려고 길을 떠났다.
2
바오로는 그곳 지방들을 거쳐 가는 동안에 신자들을 여러 가지 말로 격려하면서 그리스까지 갔다.

설명:
격려란 말은 헬라어로 '파라칼레오' 인데
이 말은 '칼레오' 부르다 라는 말에서 오며 초청,위로,격려란 뜻이며 하느님의 초청장에 응할 때 하느님에 위로를 받게 되며
세상이 주는 위로와 격려와 평화는 잠시 뿐이지만
하느님이 주시는 위로와 격려와 평화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를 통하여 하느님 말씀으로 인하여 받게 된
위로와 격려는 기쁜소식이며 영원한 생명이고 지복상태인 것입니다.

3
거기에서 석 달을 지낸 뒤에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고 하였지만, 유다인들이 그를 해칠 음모를 꾸몄으므로 마케도니아를 거쳐 돌아가기로 결정하였다.
4
베로이아 사람 피로스의 아들 소파테르, 테살로니카 사람 아리스타르코스와 세쿤두스, 데르베 사람 가이오스, 티모테오, 아시아 사람 티키코스와 트로피모스가 바오로와 동행하였다.


설명:
루카사도는 바오로 서간을 축소하여 요점을 설명하며
성령의 현존과 성령의 인도를 따라 티모테오와 여러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도 됨을 말하며
하느님의 말씀이 온 세상 끝까지 전교 됨을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5
이들은 트로아스에 먼저 가서 우리를 기다렸고,
6
우리는 무교절이 지난 뒤에 필리피에서 배를 타고 닷새 만에 트로아스에 있는 그들과 합류하여, 그곳에서 이레 동안 지냈다.

설명:
우리란 말은 사도행전 16,10에도 나오는데
헬라말로 '헤마스 '인데
육적으로 보면 바오로 사도와 그 동력자들을 말할수 있지만
영적으로 보면 그리스도와 나(그리스도+ 나)
즉 바오로가 복음을 전할 때
바오로 사도 안에 있는 성령께서 일하신다는 것을 말하며
오늘날 우리들이 하는 말이 착하고 남을 칭찬해 주는 말이 나오며 우리들 안에 있는 성령께서 일하는 것이며
우리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른 사람들의 결점만 말하고
불평하며 헐뜯고 싸우고 시기 질투하는 말과 행위가 나오면
우리들 안에 사탄이 조정한다는 것을 알고
우리들이 하는 말과 삶을 보고 회개하고
사랑의 주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회개의 삶입니다.

트로아스에서 에우티코스를 되살리다

바오로 사도가 에우티코스를 치유를 하면서
에페소서인들이 복음 말씀을 전할 때 소동을 일으키고
말씀을 거부했던 것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생명의 복음 말씀을 증거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받아 들이고
믿고 살아갈 때 잠자고 죽어 있던 에우티코스가 살아난 것처럼
영적으로 잠을 자고 있는 사람들이 생명의 말씀이 들어갈 때
소생할뿐만 아니라 부활하여 그리스도인들이 되며
하느님의 자녀들이 됨을 강론하며
이 잠잔다는 말은 '히프노스' 인데 육적으로는 잠자다는 뜻이지만

성경에서는 요한복음11장에서 나자로가 잠잔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실제는 죽어 있는 나자로를 말하는데
살아 있어도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적으로 죽어 있는 것이며
말씀화가 되어 사랑의 사람이 되면 깨어 있다고 말하며
생명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아니 계시면 영적으로 죽어 있는 자이며 잠자는 사람이지만
성경말씀을 주어 말씀을 깨닫게 되면 부활한 자며
살아 있으며 깨닫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7
주간 첫날(열왕기상 17,21)에 우리는 빵을 떼어 나누려고 모였다. 바오로가 신자들에게 이야기하였는데, 이튿날 떠나기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정까지 이야기를 계속하였다.
8
우리가 모여 있던 위층 방에는 등불이 많이 켜져 있었다.
9
그런데 에우티코스라는 젊은이가 창문에 걸터앉아 있다가, 바오로가 길게 이야기하는 동안 깊은 잠에 빠졌다. 그렇게 잠에 취하여 그만 삼층에서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사람들이 일으켜 보니 이미 죽어 있었다.
10
바오로가 내려가 에우티코스에게 엎드려 그를 끌어안고, “걱정하지들 마십시오. 살았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설명:
바오로가 에우티코스를 치료하는 과정을 루카사도가
마치 구약에서 엘리아와 엘리사가 죽어 있던 사렙다 마을의 과부아들과 엘리사가 스넴여자의 아들을 살리는 과정을 연상해서 바오로 사도도 성령으로 치유함을 의사의 입장에서 설명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 하느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보여 주시는 것이며
이 예화를 통하여 영적으로 잠자고 있는 영혼들이
생명의 말이 들어감으로 소생하여
부활하게 됨을 설명해 주는 것입니다.
11
바오로는 다시 올라가 빵을 떼어 나누고 또 식사를 한 다음, 날이 샐 때까지 오래 이야기를 하고 나서 떠났다.
12
그리고 사람들은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면서 크게 위로를 받았다.

트로아스에서 밀레토스까지 항해하다

밀래로스는 에페소에서 50km떨어져 있는 도시이며 선교지역이 
여러곳으로
옮겨져 복음이 전파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13
우리는 먼저 배를 타고 아쏘스로 떠났다. 거기에서 바오로를 배에 태울 참이었다. 바오로가 거기까지 육로로 가겠다고 하면서 그렇게 정한 것이다.
14
우리는 아쏘스에서 바오로를 만나 그를 배에 태우고 미틸레네로 갔다.
15
그리고 이튿날 그곳을 떠나 키오스 섬 앞바다에 이르렀고, 다음 날 사모스 섬에 들렀다가 그다음 날에는 밀레토스에 다다랐다.
16
바오로가 아시아에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려고 에페소를 그냥 지나치기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사실 그는 되도록 오순절에는 예루살렘에 있으려고 서둘렀다.

에페소 원로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다


루카사도가 사도행전에서 성령의 인도로 쓰신 성경은
마치 바오로사도가 에페소서;코린토 1,2서; 티모테오서에서 쓴 바오로 사도 서간에 축소판이라고 말할수 있으며
바오로 사도가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고난과 박해가 있었으나
복음 말씀을 전할 때 변화된 사람들을 보고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사랑의 편지였다는 것을 보여 주시며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아니 하늘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이 죽어야 하는데 죽기 전에 고통이 온다는 것을 알고
참고 견디면 부활영광에 참여하며

우리들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버리는 것이 죽는 것이며
새로 태어나기 위하여 말씀과 관계를 맺어 살아갈 때 변화가 되면
이 변화가 부활인데 부활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며
부활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내면을 보게 되며
자기 내면에 존재하는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데
이 그리스도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계시는 것을 보게 되는
변화된 삶을 살게 되며 복음 말씀을 전할 때
박해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안에 있는
육적인 마음 즉 사탄이 거부하는 것이기 때문에
약한 사람을 위하여 참아 주고 기도를 해야 하며
바오로 사도처럼 복음을 전하며 달릴 길을 다 달렸다고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주님께서 주실 천상의 월계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7
바오로는 밀레토스에서 에페소로 사람을 보내어 그 교회의 원로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설명:
헬라어로 푸레스뷔테로스 라는 말은 원로 또는 장로라는 뜻입니다.
18
그들이 자기에게 오자 바오로가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그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19
나는 유다인들의 음모(십자가,박해)로 여러 시련을 겪고 눈물을 흘리며 아주 겸손히 주님을 섬겼습니다.
20
그리고 유익한 것이면 무엇 하나 빼놓지 않고 회중 앞에서 또 개인 집에서 여러분에게 알려 주고 가르쳤습니다.
21
나는 유다인들과 그리스인들에게, 회개하여 하느님께 돌아오고 우리 주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증언하였습니다.
22
그런데 이제 나는 성령께 사로잡혀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나에게 무슨 일이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3
다만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성령께서 내가 가는 고을에서마다 일러 주셨습니다.
24
그러나 내가 달릴 길을 다 달려 주 예수님께 받은 직무 곧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마칠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이야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2티모테오4,7)
25
이제, 내가 두루 돌아다니며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한 여러분 가운데에서 아무도 다시는 내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
26
그래서 여러분 가운데 그 누구의 멸망에 대해서도 나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것을,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엄숙히 선언합니다. (에제33,4)
27
내가 하느님의 모든 뜻을 무엇 하나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28
여러분 자신과 모든 양 떼를 잘 보살피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양 떼의 감독으로 세우시어, 하느님의 교회 곧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피(생명 상징)로 얻으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
29
내가 떠난 뒤에 사나운 이리들이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 양 떼를 해칠 것임을 나는 압니다.
30
바로 여러분 가운데에서도 진리를 왜곡하는 말을 하며 자기를 따르라고 제자들을 꾀어내는 사람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31
그러니 내가 삼 년 동안 밤낮 쉬지 않고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눈물로 타이른 것을 명심하며 늘 깨어 있으십시오.
32
이제 나는 하느님과 그분 은총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굳건히 세울 수 있고, 또 거룩하게 된 모든 이와 함께 상속 재산을 차지하도록 여러분에게 그것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33
나는 누구의 은이나 금이나 옷을 탐낸 일이 없습니다.
34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이 두 손으로 장만하였다는 사실을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35
나는 모든 면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애써 일하며 약한 이들을 거두어 주고,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친히 이르신 주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하라는 것입니다.”

설명: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는 것이
즉 사랑을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하다는 뜻이며
복음 말씀을 전교하여 영적으로 죽어 있는 사람들을 살리는 것이 행복하다는 뜻이며 젖먹이는 어머니가 어린아이에게
최대한 어머니의 젖을 많이 주려고 하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사랑이신 하느님을 많은 사람에게 많이 주고자하는
바오로 사도의 뜻이 하느님의 사랑 속성을 나타내는 것이며
하느님의 사랑을 주었을 때는 되 받으려고 하지 않으며
사랑의 의무이외는 빚지지 말라고
바오로 사도는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예수님께서 하셨던 복음말씀으로 살아가면서 너무나
기쁘기 때문에 순교를 당하면서 까지 기쁨으로 복음말씀을
전교하는 것입니다.
36
바오로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무릎을 꿇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였다.
37
그들은 모두 흐느껴 울면서 바오로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38
다시는 자기 얼굴을 볼 수 없으리라고 한 바오로의 말에 마음이 매우 아팠던 것이다. 그들은 바오로를 배 안까지 배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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