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03 조회수319 추천수1 반대(0) 신고


대림 제1주간 토요일
2011년 12월 3일 (백)

☆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선교의 수호자) 대축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은 1506년 스페인 팜플로나 근처 하비에르
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열여덟 살에 파리로 건너가 공부를 하였는데,
그곳에서 만난 이냐시오와 그의 동료들의 영향을 받아, 1534년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 성당에서 로욜라의 이냐시오 성인과 함께 수도 서원을
하였다. 뒷날 베니스에서 사제품을 받고 예수회 첫 번째 회원이 되어
고아, 말라카, 중국, 일본에서 선교 활동을 하였다. 성인은 1552년
12월 중국 칸톤 항구 가까운 산첸 섬에서 선종하였으며, 1662년에
시성되었고, 1927년 아기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께 선교의 수호자로
선포되었다.

오늘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입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은 자신을 주님께 봉헌하고 사제가 된 후 선교사로 파견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께 이끌었습니다.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입니다. 우리도 성인의 모범을 본받아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교회로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
선교의 열정을 불어넣어 달라고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전례 거행을 위해 레위 지파를 선택하신다. 이들은 계약
궤를 나르는 일을 담당하여 후대에도 세금이나 병역 의무에서
면제된다(제1독서).
복음 선포는 세상의 어떤 유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께
부름 받은 사람들이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 주어야 한다(제2독서).
복음은 신음하는 모든 피조물에게 기쁜 소식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쁜 소식의 표징을 드러내며 불멸의 거룩한 말씀을 온 세상에
전파한다(복음).

복음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5-20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15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이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단죄를 받을 것이다.
17 믿는 이들에게는 이러한 표징들이 따를 것이다. 곧 내 이름으로
마귀들을 쫓아내고 새로운 언어들을 말하며,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도 입지 않으며, 또 병자들에게 손을 얹으면 병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다음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20 제자들은 떠나가서 곳곳에 복음을 선포하였다.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시면서 표징들이 뒤따르게 하시어,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확증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70

들녘 노래 !

논 벼
추수 후

남은
밑동에

미련처럼
돋아나던

초록
새싹

날로
자라더니

몇 번의
서리와

된서리
한파

맞고
나서

황금빛
되었네

기어이
한 번 더

금빛
들녘으로

물들인
요즘이랍니다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