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2월 3일 토요일 입니다.
오늘 오전 8시에 옥수동 성당에서 장례미사가 있답니다...
마지막 가는 안젤라 친구를 위해 장례미사에 가서 기도해 주려고 일찍 일어나서 지금 준비중입니다.
전철 3 호선을 타고 옥수역에 내려서 7번 출구로 나와서 성당을 찾아오시면 된다고 합니다.
*보라님, *장미님, 오랫만입니다. 친구 안젤라를 너무 멀리 보내기엔 아직 너무 빠르잖아요?...
그래도 주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면,....우리들은 무엇이나 다 할 수가 있어야 하겠지요...
+정희야 그동안 우리들의 좋은 친구로 살아주어서 참 고마웠어~~~
이제는 아무걱정 말고,
성모님 손 꼭 붙들고 하느님께로 잘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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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네가 영세 받던 그날 .....그때 기뻐하던 그 장면이 유난히 더 생각이 나는구나....
이제는 아프지 않는 나라로 안녕히~~~잘 가거라.... 조금 있다가 너의 장례미사때...또.....수시로... 생각날 때마다 기도중에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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