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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짓 메세지로 말씀해석하는 예시 [교도권과 간계]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03 조회수306 추천수1 반대(0) 신고

거짓된 메세지로 하느님의 말씀을 해석하려는 죄악스런 시도가 세상 곳곳에서 우후죽순 처럼 발생하고 있다. 거짓된 메세지는 가짜 마리아의 입에서 나오는 유혹의 거짓말이다. 창세기 때부터 뱀이라는 존재가 있었고 그 뱀은 인간이 알아듣는 말로 하느님의 말씀처럼 거짓된 메세지로 인간의 불순종을 유도하고 결국 인간의 첫째죽음의 지배 아래에 놓이게 하였다.

거짓된 메세지는 있고, 가짜 마리아는 없다는 말은 이성으로보나 상식적으로보나 타당한 말이 아니다. 거짓된 메세지는 가짜 마리아에게 해당된다. 일찌기 한국의 남쪽 지방 어떤 곳에서 교회로부터 이단으로 파문된 가짜 마리아가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가짜 마리아는 우후죽순처럼 번져났다 할 것이다.

한 예를들면 그 가짜 마리아의 입에서 '공동 구속자'가 메세지로 전달되었다. 사람들은 구속자와 구속주를 구별하며 성경 말씀을 근거로 '공동 구속자'라는 거짓된 메세지를 그리스도의 계시와 어울린다고 선전해 대었고 많은 신자들도 여기에 동조해 왔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교회의 교도권은 그렇지 않다. 아래 가톨릭교회 교리서와 신앙교리성의 문헌을 참조하면 알게 된다. 마찬가지로 성경 말씀에서도 분명히 '유일 구속자' 예수님에 대하여 신앙의 마음을 열어 주신다. 하지만 그들은 '공동 구속자'라는 거짓된 메세지를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창세기 3장15절(구속자 메시아, 원복음) 말씀까지도 바로보지 않고 하느님의 말씀을 변개시킨다.

이 한가지만이 아니다. 진리에 반대되는 거짓된 교설은 여러군데의 가짜 메세지 및 내적담화라는 이름 하에서 벌어지고 있다. "어머니와 나는 하나다"라고 하면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변개시켜 버린다. 또 여인의 후손이 아니라 여인이 승리한다고 가르친다. 얼마나 죄악스런 사악한 일인가. 이처럼 거짓된 메세지에 의해 거짓된 강의와 거짓된 책들이 날개 돋히듯이 팔려나간다.

창세기 때에 뱀이 하느님의 말씀이 이러하다며 최초의 인간을 거짓된 메세지로 미혹시켜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였다. 이런 죄악이 지금 이 세대에서도 뱀이라는 존재가 아닌 '가짜 마리아'라는 존재가 인간을 유혹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말씀을 해석하는 죄악이 영적으로 눈 먼 자들에 의해 자행되어지고 있다 하겠다.

역시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시키기 위해서 오래된 뱀(창세기 때부터 있었던 늙은 뱀 = 용)의 입에서 죽음의 큰 물, 곧 (거짓된 메세지, 강의, 책 출판물등을 통해)을 내뱉고 있다. 말씀께서 말씀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복음적이다. 제12차 세계시노드 주교회의에서도 말씀으로 말씀을 해석하는 방법이 소개되었다. 그런데 이것을 이단종파의 해석이라고 단정짓는 자는 오히려 남쪽 가짜 마리아의 소속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가짜 마리아의 거짓된 메세지에 근거하여 인간이 감히 하느님의 말씀을 변개시켜가며 거짓된 메세지를 합리화하는 짓은 가짜 마리아를 자신의 신앙대상으로 삼아 모시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하느님의 말씀을 가짜 마리아의 메세지와 동일시하려는 사악한 짓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가짜 마리아를 신앙대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하느님의 말씀을 변개시키고 가짜 마리아의 가르침(사탄의 가르침- 요한묵시록)으로 말씀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교도권과 간계를 식별해야 한다



''코리템프트릭스'' ( = 참여적인 의미 ) 
 
[ 교회 교도권 / 교황청 신앙교리성 ]
 
 

하느님 구원의 신비가 완전하고도 결정적인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실현된다는 것이 가톨릭 신앙이다. 신앙의 순종은 진리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보증하신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들이는 것을 포함한다.

교회의 교도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개자이시며 보편적인 구원자이심을 이러한 중개성은 영원한 대사제이신 그리스도 구속의 유일성을 나타낸다한 분이시며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구원경륜만이 있을 뿐이다.

참여적 중개에 있어서도 이는 그리스도의 중개에서 힘을 얻게 될 뿐 결코 그와 병행(공동)하거나 그것을 보완(함께)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개를 벗어난 하느님의 구원 행위를 제시하는 해결책들은 그리스도교와 가톨릭 신앙에 위배된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문헌, ''주님이신 예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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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종교적 사기

가톨릭교회 교리서 675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교회는 많은 신자들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마지막 시련을 겪어야 한다. 교회의 지상 순례에 따르는 이 박해는, 진리를 저버리는 대가로 인간의 문제를 외견상 해결해 주는 종교적 사기의 형태로 ‘죄악의 신비’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최고의 종교적 사기거짓 그리스도, 곧 가짜 메시아의 사기이다.  이로써 인간은 하느님과 육신을 지니고 오신 하느님의 메시아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교리서 676 거짓 그리스도의 이 사기는, 역사를 넘어 종말의 심판을 통해서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메시아에 대한 희망을 역사 안에서 이룬다고 주장할 때마다 이미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교리서 410 인간이 타락한 뒤에도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를 부르시어 악을 이기고, 타락에서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는 것을 신비로운 방법으로 말씀하신다. 창세기의 이 구절은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첫 예고, 곧 뱀과 여인 사이의 싸움과 이 싸움에서 마침내 이 여인의 후손이 승리하리라는 것을 처음 알리는 것이어서 원복음(原福音)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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