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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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1-12-05 | 조회수37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대림 제2주간 월요일 2011년 12월 5일 (자) ♤ 말씀의 초대 이사야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영광과 영화를 보게 되리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눈먼 이가 보게 되고 귀먹은 이가 들리기 시작한다.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고, 사막에서는 물이 흐른다. 주님의 날 해방된 세상의 모습을 이사야가 전해 준다(제1독서). 중풍으로 고생하는 병자를 사람들이 데려온다. 그들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예수님께 다가가기 어렵게 되자 지붕을 벗기고 그 중풍 병자를 예수님께 내려놓는다. 병자를 돕는 사람들의 열성이 드러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보라, 세상의 주님 임금님이 오시어, 사로잡힌 우리의 멍에를 몸소 벗겨 주시리라. ◎ 알렐루야. 복음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26 17 하루는 예수님께서 가르치고 계셨는데, 갈릴래아와 유다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도 앉아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힘으로 병을 고쳐 주기도 하셨다. 18 그때에 남자 몇이 중풍에 걸린 어떤 사람을 평상에 누인 채 들고 와서, 예수님 앞으로 들여다 놓으려고 하였다. 19 그러나 군중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일 길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기와를 벗겨 내고, 평상에 누인 그 환자를 예수님 앞 한가운데로 내려보냈다. 20 예수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사람아,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21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하였다. ‘저 사람은 누구인데, 하느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느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22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마음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느냐? 23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에서 어느 쪽이 더 쉬우냐? 24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25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고, 하느님을 찬양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26 이에 모든 사람이 크게 놀라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그리고 두려움에 차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오늘 신기한 일을 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72 지리산 국화 ! 높은 산에 몇 번 눈이 오면 아랫녘에 온다나 엊그제도 봉우리에 하얀 눈 쌓였는데 강변 꽃밭에 피어 있는 연보랏빛 꽃송이 오돌오돌 떨며 고향 그리움 아직도 생생히 피우고 있어서 순백의 첫눈은 차마 못 내리고 기다려 주는 건 아닐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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