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예수님의 계산법
작성자장이수	작성일2011-12-06	조회수533	추천수0	반대(0) 신고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 <마태오복음서 18, 12> ..................................................................................... 하늘나라의 계산법 하늘나라의 계산법은 세상나라의 계산법과 다르다. 99 보다 1 때문에 더 기뻐하기 때문이다. 다시말하면 '세상의 산수'는 육적이고 '하늘의 산수'는 영적이다 할 수 있는 것이다. 세상의 사람들은 1 보다도 99에 가치의 비중을 둔다고 하겠지만 하늘의 사람들은 99 보다도 1에 가치의 비중을 둔다는 영적인 말이다고 하겠다. '꽉막힌 영혼'은 영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없다. 영이신 하느님 안에 있는 영혼이라면 영적으로 볼 수 있는 눈을 지니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영적인 눈'이라고 하는 의미는 육적인 인간의 방식이 아닌, 영적인 하느님의 방식에 영혼이 겸손하게 무릎꿇고 하느님의 계산법에 오롯이 순종한다는 뜻을 말한다. 겸손한 순종은 육신에서 나오지 않는다. 영혼에서 나오는 '가난함'이다. 영혼의 가난함은 하느님을 뵙는다. 하느님을 뵙는 사람들은 자연히 하느님 앞에서 겸손해 지기 마련이다 하겠다. 육의 입으로만 하느님을 말하는 사람은 영의 마음으로 하느님을 뵌 적이 없기에 '아버지'께 겸손히 순종하지 못한다. '가짜 어미'를 '아버지' 대신에 자기 몸에 섬기고 허상을 숭배함으로써 자기 심판을 이미받은 사람은 영적으로 먼 두 눈과 영적으로 꽉 막힌 두 귀를 가지고 있는 까닭에 영적인 하느님 아버지께 결코 겸덕을 실행할 수가 없다. 자기 몸이 '성령의 성전'이라면 자기 자신이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성전'이신 예수님과 결합해서 그러하다. 그런 즉 '가짜 어미'를 섬기는 자기 몸은 '성령의 성전'이 될 수 없다. 예수님과 결합한 그리스도의 지체가 아니라 '가짜 어미'와 결합한 탕녀의 지체인 몸이 '성령의 성전'이 될 수 없는 것이다. 탕녀의 지체가 된 몸에 성령의 하느님, 성자의 하느님, 성부의 하느님께서 거하시지 않는다. 그 몸은 주님께서 보살피지 않으시며 그 몸은 하느님의 눈길 아래에 머물지 못한다. 그래서 하느님을 뵙지 못한다고 설명한 것이며 따라서 하느님을 뵌 적이 없기에 아버지의 말씀을 듣지도 배우지도 못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하느님의 계산법을 깨닫지도 못한다 할 것이다. 영적으로 눈 멀고, 영적으로 꽉 막힌 영혼은 영적인 하느님의 영적인 말씀을 깨달을 수 없다. 세상의 육적으로 세상적인 계산에는 재빠르기만 하겠지만 하늘 나라의 계산에는 참여할 수가 없다. 하느님의 게산법은 '영적인 산수'이기 때문인데 세상나라의 계산법으로 들이대면 성령을 거스리는 죄악이 형성되기도 한다. 하늘 나라의 계산법은 바로 예수님의 계산법과 연결되어진다. 즉, [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고 하시는 아버지의 뜻(하느님의 계산법)은 '최후의 심판'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와 같이 다음과 같다.   [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25, 40> ] 이처럼 예수님의 계산법은 세상의 육적인 눈과 귀로 '가짜 어미'의 입(용의 입)에서 내뱉은 물, 곧 진리에서 떨어진 거짓말(거짓된 메세지에 근거한 해석)에서 보고 들은 자들은 알 수 없다. 집단을 사랑하는게 아니다. 하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다. 전체를 보는게 아니라 하나를 보시는 아버지이시다. 아버지께서는 '하나 하나'를 사랑하신다. 10 중에 1를 사랑한다고 나머지 9에게 하느님의 사랑이 그만큼 줄어드는게 아니다. 세상의 계산법으로는 1만큼 나머지 9에게는 줄어든다고 하겠지만 하나만을 100% 사랑하시어도 나머지 9각자에게도 모두 각각 100%의 사랑이 어울리게 내려진다 하겠다.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