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특강
<하느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다.>

              이 용현 알베르또 신부

 가) 하느님의 말씀에는 불가능이 없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하셨다.

1) 주님을 우리 안에 모시기 위해
     마음을 깨끗이 해야 한다.

 마음을 비워햐 한다.
내 욕심, 교만, 나의 걸림돌 등
이 모든 것에서 떠나야 한다.

 2) 하느님을, 아니 빛을 바라보면서
      하느님을 향하여 걸어 가야 한다.

 하느님께 촛점을 마추면서 하느님의 빛을
 받아야 한다.

 3)  성모님께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그래서 성모님께서 하느님께 전구하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네가 열심히 한다고 피정이 잘 되는 것이 아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셔야 한다.

 아무리 내가 인간적인 사랑으로 아내를 자식들을
사랑한다하여도 반드시 하느님의 허락하심이 있어야 한다.

 우리들이 순명하여야 하는 이유가,

 우리의 뜻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하느님이 원하시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있게'하시고
'이끌어' 주셨으며 당신 뜻데로 오늘까지
 나를 '품'에 안고 오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느님 안에 희망을 두고
 살아가는 피조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 하느님의 부르심과 우리의 응답

 주님 안에서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하느님의 부르심에 우리가 응답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이루어 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 갈 때
 우리는 한 없이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을 찾아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야 말로
  나는 한 없는 자유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다) 선물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동방 박사 세분이
    선물을 갖고 오셨습니다.

      황금 - 왕직

      몰약 - 예언직

       향료 - 사제직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인 것입니다.

 그리고  벗을 위하여 목숨까지 희생하신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큰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들 자신을 한번 돌아 볼 때
  우리 자신들도 참으로 소중한 선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받기만 하였지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것에대하여
  보답으로 드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왕직     -  봉사로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합니다.

 예언직  -  복음을 전하는 것.

 사제직  -  이웃을 성화시키고 거룩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내 자신이 좋은 본보기로 보여 주는 것.

 라) 우리는 하느님을 찬미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선물에 대하여 감사와 찬미를 드러야 하는 것입니다.

 * 선물 - 우리는 우리가 받은 선물에 대하여 아무런 공로
               쌓은 것이 전혀 없이 받기만 하였습니다.

 * 응답 - 우리가 받은 선물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해야 합니다.

 * 증거하는 삶 - 하느님의 모습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을 보여 주어야 하는가?

                             순교도 증거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 봉사 -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작고 큰 봉사 생활을 하셨습니다.
               우리들도 하느님의 모습을 거울삼아 봉사하여야 하겠습니다.

                아내를 위하여, 자식들을 위하여,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그들의 즐거움을 위하여 가장 작은 일
                이라 생각되는 것부터 실행해야 합니다.

 * 기쁨 - 하느님과 더불어 기쁨을 나누는 삶,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 그리하여 복음을 선포하며 기쁘게 살자!

 * 복음 - 말씀을 선포하는 것, 건강한 사람이 아니라 병자를 위하여 오신
               하느님을 이웃에 전하면서 우리들의 삶을 찬미합시다.

* 승리 - 하느님 안에서 참된 승리를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즐거원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