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9일 금요일 사도행전21장
바오로 사도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야고보 사도를 만나고
성전에서 채포되는 과정이
마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체포되어 고난 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과정을 재현하는 것인데
4복음서는 물론 수난 받고,죽고,부활하는 것이 하늘 나라이고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으며
예수님의 길은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고난 받고,죽고,부활하는 것이 예수님의 길인데
우리들의 길은 죽지 않고 살려고하는 것이 길이지만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들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영으로 부활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이며 하늘나라인데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되는 사람은
예수님은 사랑이며 빛이시고 우리들 마음은 어둠이고 미움이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말씀하고 관계를 맺을 때
우리들 안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며 세상에서는 손해를 보고
고통이 되지만 영적으로는 예수님에 속성으로 점진적으로
변화가 되는 것이 물과 성령으로 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여행하다
바오로 사도가 예루살렘으로 여행할 때
여러 예언자들이 가서는 안된다는 예언를 말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처럼 예루살렘에 가게 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고난 받으시고 죽으셨던 그 고난에 동참하기
위하여 체포될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데
'예루살렘'이란 말은 하느님의 평화란 뜻이기 때문에
거룩한 도성이 있는 즉 하느님이 계신 도성이란 뜻이며
예루살렘에서 고난 받고,죽고,부활한 후에
거룩한 도성인 성전의 정결례가 나오며 즉 죽고 부활한 후에 성령이
계신 성전이 우리들 몸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첫째 부활과 현재부활로 살아 가는 사람은 영의 부활인 신령체 부활이며 둘째 부활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육신의 옷을 벗어야 하는 것은
잠시 고통이 따르지만
영원한 행복을 위해서는 기쁘게 참아 받을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는 죽음의 형제여 라고 말하며 죽음을 기쁘게 받아 들이며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이어지는 기쁜소식임을 알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니 이제 주님께서 주실 천상 면류관만 기다리고 있다고 고백하는 것처럼 우리들도 내세의 영원한 생명을 위하여 우리들
마음 안에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 죽고,영으로 부활하여
하느님께서 주실 큰 상인 예수 그리스도를 받기를 학수 고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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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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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들과 헤어져 배를 타고 곧장 코스로 갔다가, 이튿날 로도스를 거쳐 거기에서 다시 파타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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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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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페니키아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 그것을 타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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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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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가 눈에 들어오자 우리는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항진하여 티로에 닿았다. 그 배가 거기에서 짐을 내리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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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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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자들을 찾아내어 그곳에 이레 동안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바오로에게 거듭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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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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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일이 다 차자 우리는 그곳을 떠나 여행길에 올랐다. 그들은 모두 부인들과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도시 밖까지 배웅하였다. 이윽고 바닷가에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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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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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작별 인사를 하였다.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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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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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티로를 떠나 항해를 마치고 프톨레마이스에 다다랐다. 거기에서 형제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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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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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그곳을 떠나 카이사리아에 이르러, 일곱 봉사자 가운데 하나로서 복음 선포자인 필리포스의 집에 들어가 그와 함께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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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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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는 처녀 딸이 넷 있었는데 그들은 예언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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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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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가 여러 날을 머무르는 동안 유다에서 하가보스라는 예언자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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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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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우리에게 와서는 바오로의 허리띠를 가지고 자기 발과 손을 결박하고 나서 말하였다.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에서 유다인들이 이 허리띠의 임자를 이렇게 결박하여 다른 민족들에게 넘길 것이다.’”
설명:
바오로 사도가 체포 될 것을 성령의 예언으로 말하고
예루살렘에 가지 않도록 말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구원의 완성과 부활을 위해서는
많은 고난을 받고 반드시 죽고 부활해야 한다는 부활 신앙을 알고
있으며 마치 예수님께서 고난 받고 죽고 부활한다 고 하니까
베드로 사도가 그래선 아니 된다고 말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베드로 사도에게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구마를 하시면서 간질병 환자 한 사람을 치료하면서
베드로 사도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면 이 간질병 환자처럼
너도 천국가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우쳐 주고
영적인 치유를 해 주시는 것처럼
바오로 사도도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죽고 부활하는 것이
하느님께 영광을 바치고
바오로 사도가 영광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가보스 예언을 따르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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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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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듣고 우리는 그곳 사람들과 함께 바오로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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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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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바오로가 대답하였다. “왜 그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까? 나는 주 예수님의 이름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결박될 뿐만 아니라 죽을 각오까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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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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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가 단념하지 않자 우리는 포기하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고만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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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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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며칠을 보낸 뒤 우리는 여행 준비를 하고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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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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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리아의 제자 몇 사람도 우리와 함께 갔는데, 그들이 우리를 므나손의 집으로 데려가 그곳에 머무르게 하였다. 그는 키프로스인으로서 오래전에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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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를 방문하다
바오로 사도가 야고보 사도를 방문하는 것은
야고보 사도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방문하는 것이며
야고보 사도가 바오로 사도에게 유다교에서 개종한 그리스인들이
바오로 사도가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고 무시한다고 하는 가르침을 하였다고 오해를 사고 있기 때문에
오해를 풀기 위하여 율법에 지시한 할례나 목졸라 죽인 짐승을
먹지 않을 것을 말하며
오해를 풀도록 설명을 듣고 바오로 사도도 약한 사람을 위하여
강한 사람이 참아 줘야 된다는 생각으로 야고보 사도에 지시를
따라 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배려하는 과정이 예화로 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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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루살렘에 다다르자 형제들이 반가이 맞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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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바오로는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찾아갔는데 원로들도 모두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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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는 그들에게 인사하고 나서, 자기의 직무 수행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다른 민족들에게 하신 일들을 낱낱이 이야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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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들은 그들은 하느님을 찬양하고 나서 그에게 말하였다. “바오로 형제, 보시다시피 유다인들 가운데에서 신자가 된 이들이 수만 명이나 되는데, 그들은 모두 율법을 열성으로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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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당신이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사는 모든 유다인에게 모세를 배신하라고 가르치면서 자식들에게 할례를 베풀지도 말고 우리 관습을 따르지도 말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그들이 들었습니다.
설명:
율법은 감시자로(갈라3,24) 역활을 했으나
복음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하여 십계명이 사랑의 계명으로 완성이 됐으며
율법이 죄를 알아내는데는 중요하지만
원죄를 사해주는 것은,
사랑의 계명을 주시는 예수님께서 완성하시는데
율법은 병을 진단하는 엑스레이 기계 역활을 하며
병만 진단할수 있지 치료하는 분은 의사인 것처럼
영적인 죄를 있다,없다 판단은 하지만
영적인 죄를 치료하시는 분은 영적인의사인 예수 그리스도만이 치료할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복음을 믿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받아들여 신앙생활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받을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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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들도 당신이 왔다는 것을 틀림없이 듣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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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우리가 말하는 대로 하십시오. 우리 가운데에 서원을 한 사람이 넷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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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함께 정결 예식을 거행하고, 그들이 머리를 깎을 수 있도록 그 비용을 대십시오. 그러면 당신에 관한 이야기가 아무것도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당신도 율법을 정확히 지키며 산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될 것입니다.
설명:
나즈르인은 30일간 독주를 먹지 못하고 머리를 깍지 않으며
죽은 시체를 멀리하며
하느님께 서원과 기도를 드리는 거룩한 사람을 말하나
신약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그리스도인들이
나즈르인처럼 기도하며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민수기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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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자가 된 다른 민족들에 관해서는,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과 피와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불륜을 삼가라는 우리의 결정을 이미 편지로 써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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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오로는 그 사람들을 데리고 가서, 이튿날 그들과 함께 정결 예식을 거행한 다음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정결 예식 기한이 차는 날, 곧 그들 각자를 위하여 예물을 바칠 날을 신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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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에서 체포되다
바오로 사도가
성전에서 체포되신 것은 예수님의 수난기에 동참하는 것이며
예수님께서는 각자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하신 말씀성취로 육의 속성은
고통과 십자가와 죽음은 싫어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영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이 죽고 영으로
부활해야 하며
예수님께서도 요한복음17장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바치고 제가 영광 받을 때가 왔다고 말씀하시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여 죽으면서 승리하여
구원의 문을 열어 놓으신 주님의 수난기에
우리 모두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것이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이며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는 영광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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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레가 거의 끝날 무렵,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들이 성전에서 바오로를 보고서는, 온 군중을 선동하여 그를 붙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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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쳤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이자는 어디에서건 누구에게나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 성전을 거슬러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그리스인들까지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부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설명:
율법에 있으면 영적소경이 되어
우리들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님 즉 아가페 사랑의 하느님을
보질 못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죽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바오로 사도를 박해하며
오늘날에도 율법으로 살아가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복음 말씀을 전할 때
시기 질투하며 판단하고 박해하는 행위를 하면서도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예수님을 박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약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사랑으로 감싸주며 참아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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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전에 에페소 사람 트로피모스가 바오로와 함께 성안에 있는 것을 보고, 바오로가 그를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다고 생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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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온 도시가 소란해지면서 백성이 몰려들었다. 그들은 바오로를 붙잡아 성전 밖으로 끌어냈다. 그러자 성전 문들이 곧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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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바오로를 막 죽이려고 할 때, 온 예루살렘에 소동이 일어났다는 보고가 그곳 부대의 천인대장에게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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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군사들과 백인대장들을 거느리고 그 사람들에게 달려갔다. 그들은 천인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오로에게 매질하는 것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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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천인대장이 다가가 바오로를 붙잡고 쇠사슬 두 개로 그를 결박하라고 명령한 다음, 그가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는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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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군중 속에서 이자들은 이렇게, 저자들은 저렇게 소리를 질러 댔다. 천인대장은 그 소란 때문에 진상을 알아낼 수가 없었으므로, 바오로를 진지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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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가 층계에 이르렀을 때 군중이 난폭하게 구는 바람에, 군사들이 그를 둘러메고 가는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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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리가 따라가면서 “그자를 없애라.” 하고 외쳐 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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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변호하다
육안으로 볼 때는 바오로 사도가 복음을 전하는데
유대인들이 율법으로 볼 때는 율법을 폐지하는 것처럼
잘못 생각하고 바오로 사도를 죽이려고 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율법을 사랑으로 완성하시는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 들이고 세례를 받아야
구원 받는다는 기쁜 소식인 복음 말씀을 전하여도
유대인들이 깨닫질 못하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를 박해 한다는 것을 변호하고 복음을 증거하는데
많은 고난을 받고 죽음의 위험이 있지만
기회가 좋든 나쁘든 복음 말씀을 증거하는 것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닫은 바오로 사도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 말씀을 전도한 것처럼
우리들은 모든 사람들과 식사할 때만이라도
성호를 그으면서 식사하는 것도 복음 선포에 시작이라고 보며 복음말씀을 읽고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가는 것이
세상의 빛과 소금 역활하는 것이며 복음 선포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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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진지 안으로 끌려 들어가던 순간에 바오로가, “당신에게 말을 좀 해도 되겠소?” 하고 천인대장에게 물었다. 그러자 천인대장이 되물었다. “당신은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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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당신은 얼마 전에 폭동을 일으켰다가 자객 사천 명을 이끌고 광야로 나간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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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가 대답하였다. “나는 유다 사람으로, 킬리키아의 저 유명한 도시 타르수스의 시민이오. 청컨대 내가 저 백성에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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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대장이 허락하니, 바오로는 그 층계에 서서 백성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리하여 아주 잠잠해지자 바오로가 히브리 말로 연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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