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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면,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10 조회수342 추천수0 반대(0) 신고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면,


우리가 진실로 하느님의 자녀라면,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하느님의 자녀답게
온전한 사랑과 온전한 기쁨, 그리고 온전한 평화 속에서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은
참으로 당연한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은 하느님의 온전한 자녀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느님의 자녀와 그렇지 못한 사람의 구별은
그 삶을 통하여 뚜렷이 드러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고 말씀하셨든 것이며,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한다. 라고
말씀하셨든 것이다.

그리고 그분 안에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자녀는 그야말로 하느님의 자녀이며,
어떠한 처지에서든 하느님의 자녀답게 확실히 살아간다.

왜냐하면,
하느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 이유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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