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13 조회수329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림 제3주간 화요일
2011년 12월 13일 (홍)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루치아 성녀는 로마 박해 시대에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에서
태어났다. 성녀의 생애에 대하여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5세기에
기록된 루치아 성녀의 순교 사실을 전하는 기록에서 일부 전해지고
있다. 루치아 성녀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딸의 신변을 걱정한
어머니의 주선으로 약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성녀는 동정을 결심하고 혼인 지참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어머니를 설득한다. 이에 격분한 약혼자가 성녀를
고발하였고 박해 시대에 심한 폭력과 고문을 받다가 결국 시칠리아의
시라쿠사에서 순교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유배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모아들이시고,
우상을 숭배하고 거짓 신들을 불러들인 부정한 입술과 더럽혀진
이스라엘 백성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신다. 주님의 이름으로 피신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에게 하느님의 은혜가 내려지고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새로운 백성으로 삼으신다(제1독서).
아버지가 큰아들에게 포도밭에 가서 일하라고 이르자 맏아들은
거절하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포도밭에 가서 일을 한다. 그러나
다른 아들은 “예, 가겠습니다.” 하고 대답하지만 가지 않는다.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비유로 가르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오소서, 주님. 지체하지 마소서. 당신 백성의 죄를 용서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8-32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너 오늘 포도밭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일렀다.
29 그는 ‘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지만, 나중에 생각을 바꾸어 일하러
갔다.
30 아버지는 또 다른 아들에게 가서 같은 말을 하였다. 그는 ‘가겠습니다,
아버지!’ 하고 대답하였지만 가지는 않았다. 31 이 둘 가운데 누가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였느냐?” 그들이 “맏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32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80

비오리 귀향 !

비오리
왔어요

강물
위에

여행
이야기

하얀
붓 되어

커다란
브이 자

그려
놓으면

메아리
처럼

사라져
가고

잔잔해
지는

물속
들랑날랑

믿음
희망
사랑

동그라미
물결  

수놓는
물장구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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