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의미한 무의미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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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 작성일2011-12-16 | 조회수572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사막의 교부들”이란 강좌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사막을 보게 되었습니다. 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흔들리는 갈대를 보러 광야에 갔냐고 하시는데 사막에 우리가 간다고 하면 하느님을 보러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찾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찾습니다. 하느님 말씀을 들으러 광야에 갑니다.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입니다. 말씀이신 주님이 전달됩니다. 무의미한 소리가 되게 함으로써 우리 안에서 유의미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아무리 유의미해도 전혀 무의미합니다. 유의미하게 하는 무의미한 소리입니다. 우리가 사막에 감은
- 작은형제회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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