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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사도행전22장
예수님께서 사울을 불러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증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바오로는 이제부터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산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갈라디아서 2,20)
바오로 사도가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다마스쿠스로 가는 도중에
주님을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했던 도중에 바오로가 주님의 사도로 복음을 전하는 제자가 되어 유대교의 영적지도자들인 제사장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또한 세계의 중심인 로마제국에 황제에게까지 복음을 증거하며 온 세상에 복음을 선포하면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과 복음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둘로 나누어져
바오로 사도를 박해하기 때문에 고난받고 죽고 순교하는 과정을
계시해 주시며 육으로는 육신이 죽는것이 불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영으로 볼 때는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사람으로 부활하는 것이 하느님께 영광 바치고 우리들이 영광받는 것이지만
십자가는 우리 모두 싫어하지만
주 예수님께서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시며
이방인으로부터 로마제국까지
복음을 전하는 바오로 사도는 온세상에 주님이 말씀을 전하며
사도행전이 로마서로 이어지며 코린토전서부터 필레몬서까지의
성경은 신약의 찬양의 시편이며 기쁨에 넘쳐 구원을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 찬양하는 사랑의 시편이므로
우리들도 사도행전과 로마서와 바오로 서간을 읽으면서
구원을 주시는 하느님께 언제나 기뻐하면서 끊임없이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기쁘게 신앙생활 합시다.
1 “부형 여러분, 내가 이제 여러분에게 하는 해명을 들어 보십시오.”
설명:
부형할 때 헬라말로 부 아버지는 파떼루 이고
형할때 이 형제는 아델포스 이며 아버지와 형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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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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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바오로가 히브리 말로 자기들에게 연설하는 것을 듣고 더욱 조용해졌다. 바오로가 계속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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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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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다 사람입니다. 킬리키아의 타르수스에서 태어났지만 이 도성 예루살렘에서 자랐고, 가말리엘 문하에서 조상 전래의 엄격한 율법에 따라 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모두 그렇듯이 나도 하느님을 열성으로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설명:
가말리엘은 이스라엘의 유명한 율법학자이며 지금에 있어서는 인류대학에 교수이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가 유대의 유명한 율법학자
밑에서 엄격하고 훌륭한 율법교육을 받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2코린토11,22 필립비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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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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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자들을 죽일 작정으로 이 새로운 길을 박해하여,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포박하고 감옥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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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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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제와 온 원로단도 나에 관하여 증언해 줄 수 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동포들에게 가는 서한까지 받아 다마스쿠스로 갔습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고 와 처벌을 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설명:
율법을 잘 믿는 바오로가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기 위하여 다마스쿠스로
가는 도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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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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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내가 길을 떠나 정오쯤 다마스쿠스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갑자기 하늘에서 큰 빛이 번쩍이며 내 둘레를 비추었습니다.
설명:
헬라말로 빛은' 포스' 인데
이 '포스'란 말에서 '포네 '란말이 나오는데
이 '포네'란 말은 소리라는 뜻이며
세례자 요한도 '나는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말하는데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생명이며 우주를 창조하며 말씀성취가 되므로 말씀이라고 하지만
세례자 요한이 하는 말은 생명이 없고 말씀성취가 안되기 때문에 소리라고 하며 우리들이 하는 말은 소리지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레마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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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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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닥에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고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설명:
사울이 바닥에 엎어진 것은 죽음을 의미하며
주 예수님께서 '사울아,사울아 '하고 부를 때
이 생명의 말씀이 들리는 것이 구원이며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과정을 통하여
사울이 그리스도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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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님, 주님은 누구십니까?’ 하고 여쭙자, 그분께서 나에게 이르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자렛 사람 예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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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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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있던 이들은 빛은 보았지만, 나에게 말씀하시는 분의 소리는 듣지 못하였습니다.
설명:
함께 있던 사람들은 빛은 보았지만 소리는 듣지 못하였다 하였고
사도행전 9,7에는 사울과 동행했던 사람들은 소리는 들었지만
아무도 볼수 없다고 되어 있지만
빛과 소리 즉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 즉 진리 성령을 보는 것을 '데아오마이 '라고 하는데 이 '데아어마이'는 신기한것
즉 진리를 보다는 뜻인데
소리는 듣지만 빛의 실체인 예수님을 볼수 없으며
소리는 듣지만 하느님 말씀을 깨닫고 진리를 볼수 없는 것처럼
빛을 보고 소리는 듣지만
하느님 실체를 보고 만나고 체험하고 깨달을 수
없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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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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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고 내가 여쭈었더니, 주님께서 나에게 이르셨습니다. ‘일어나 다마스쿠스로 들어가거라. 장차 네가 하도록 결정되어 있는 모든 일에 관하여 거기에서 누가 너에게 일러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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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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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눈부신 빛 때문에 앞을 볼 수가 없어, 나와 함께 가던 이들의 손에 이끌려 다마스쿠스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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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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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에 따라 사는 독실한 사람으로, 그곳에 사는 모든 유다인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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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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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나를 찾아와 앞에 서서, ‘사울 형제, 눈을 뜨십시오.’ 하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그 순간 나는 눈을 뜨고 그를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
사울이 율법하에 있는 것이 영적 소경인데
하나니아를 통하여 복음 말씀이 사울에게 전도될 때
사울이 눈을 뜨는 것은 비늘로 상징된 율법이 벗겨지고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복음으로 다시 태어나면 미움의 사람이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것이며
자녀들이 그릇된 행동을 할때는
부모들이 올바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며
부모들이 싸울 때는 자녀들이 서로 싸우고 있으며
자녀들은 부모에 분신들이기 때문에
말로써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써 자녀들을 변화시키며
사랑만이 자녀들을 변화시킬수 있으며
사랑이 극치에 도달하면 순종이 나오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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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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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하나니아스가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선택하시어, 그분의 뜻을 깨닫고 의로우신 분을 뵙고 또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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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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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그분의 증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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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 무엇을 망설입니까? 일어나 그분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며 세례를 받고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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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할 때 무아경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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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그분을 보았습니다. ‘어서 빨리 예루살렘을 떠나라. 사람들이 나에 관한 너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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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아뢰었습니다. ‘주님, 제가 회당마다 다니며 주님을 믿는 이들을 감옥에 가두고 매질한 사실을 저들이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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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님의 증인인 스테파노가 피를 흘리며 죽어 갈 때, 저도 곁에 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자들의 옷을 지켜 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설명:
우리들 안에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님이 아니 계시면
우리들의 삶 자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는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가 되며
우리 모두는 태어날 때부터 원죄가 있는 사람들이며
아무리 착한척해도 우리 모두는 죄인들이기 때문에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받아 들여 믿고 세례 받아 그리스도인으로
새로 태어나야 원죄의 용서 받은 형제 자매들로
주님의 지체들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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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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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님께서는 나에게 이르셨습니다. ‘가거라. 나는 너를 멀리 다른 민족들에게 보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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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민권을 행사하다
율법하에 있는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죄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 태어난 바오로 사도를 박해하고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죽이려고
하는 것은 유태인들 안에 있는 사탄이 마음을 움직여 죽이려고 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성령이 충만하여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받아 들여 복음과
주 예수 그리스도님을 위하여 목숨을 기쁘게 바칠수 있는 신앙인으로
변화 되어 주님의 사도가 되어
어떤 처지에서든지 복음을 전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이들에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라고 말하였으며
복음을 선포하면서 받는 박해를 영광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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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은 바오로의 말을 여기까지 듣고는 소리를 높여, “저런 자는 이 세상에서 없애 버려야 한다.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하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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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이렇게 고함을 지르고 겉옷을 벗어 내던지며 공중에 먼지를 날려 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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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대장이 바오로를 진지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채찍질로 바오로를 신문하라고 지시하였다. 유다인들이 바오로에게 소리를 질러 대는 까닭을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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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죽 끈으로 바오로를 단단히 묶자, 바오로가 곁에 선 백인대장에게 말하였다. “로마 시민을 재판도 하지 않은 채 채찍질해도 되는 것이오?”
설명:
가죽 끈은 율법을 상징하는데 바오로 사도는 율법에서 해방 되며
죽은 나자로도 묶어 놓았던 것도
예수님께서 풀어 주어라 라고 말씀 하셨으므로
죽은 나자로는 율법에서 풀어져 예수님께서 복음 말씀으로
나자로야 일어 나라 하셨을 때
소생하고 부활하는 것처럼 이제 바오로 사도안에 있는
성령께서 묶지 말라고 말하는 것은 율법에 매여 있지 않고
복음으로 살아 간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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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들은 백인대장이 천인대장에게 가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저 사람은 로마 시민입니다.” 하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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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대장이 바오로에게 가서, “나에게 말해 보시오. 당신은 로마 시민이오?” 하고 물으니, 바오로가 “그렇소.” 하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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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대장이 “나는 그 시민권을 많은 돈을 들여 얻었소.” 하자, 바오로가 “나는 로마 시민으로 태어났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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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바오로를 신문하려던 자들이 곧 물러났다. 천인대장도 바오로가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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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의회에 출두하다
바오로 사도가 최고 회의에서 예수 그리스도님을 증거하는 것은
마치 예수님께서 대사제들과 빌라도 총독 앞에서
'나는 진리를 위하여 태어 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바오로 사도도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며
우리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우리들 안에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게
되면 죽음이 오기 때문에 두려워 하지만
우리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으면 죽지 않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님을 극진히 사랑하면 우리들의 목숨을 내놓을 수 있으며 이런 분들은 순교자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 사람을 극진히 사랑하사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으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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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튼날 천인대장은 유대인들이 왜 바오로를 고발하는지 확실히 알아보려고,바오로를 풀어 주고
나서 명령을 내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회의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바오로를 데리고 내래가 그들 앞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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