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려놓음", "나눔", "섬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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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1-12-20 | 조회수47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내려놓음’, ‘나눔’, ‘섬김’ 영원할 것 같았던 화려한 삶, 그러나 삶과 죽음의 경계를 수없이 넘나들다 돌아온 그는 병이 들기 전과 후의 차이에 대하여 “병을 앓으면서 깨달은 것은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며, 왜 이런 것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로 다가 오는지요? 더 먹지 못한 것, 더 누리고 더 가지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운 마치 천 년도 더 살 것처럼 온갖 탐욕과 집착에 젖어 있을 때는 사람들 각자가 가진 직업과 신분 안에, 사건과 만남 안에, 우리가 살아야할 가장 소중한 가치를 놓치고 살 때,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어도, 또 두 여자가 함께 이 말씀은 같은 옷을 입고 살아도, 또는 같은 일을 하며 살아도, 구원은 어떤 신분이지 무엇을 하고 사는지에 달려 있지 않고,
11월 미사 책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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