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원지의 물은 언제나 쫄쫄쫄하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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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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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1-12-20 | 조회수600 | 추천수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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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지의 물은 언제나 쫄쫄쫄하다
큰 강의 발원지를 찾아 거슬러,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숙연한 작업이 될 것입니다. 얼마나 높을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더 큰 법이지요. 실망스럽다고 할 겁니다. 그 쫄쫄쫄함에 오히려 감탄을 할 겁니다. 발원지임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지요. 그 엄청난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자렛이라는 시골 마을,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그 발원지입니다. 욕하는 말, 주장하는 말이 아닌, 그 형제의 입에 집중됩니다. “예, 수락합니다.”하는 말이 나오며 다른 발원지의 물들이 합쳐진 것입니다. 작은 수락들이 합쳐진 것입니다. 우리도 수락의 말을 할 때, 우리의 수락이 합쳐질 때 우리 구원의 발원지입니다. - 작은형제회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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