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2 조회수342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림 제4주간 목요일
2011년 12월 22일 (자)

♤ 말씀의 초대
자식이 없던 한나가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여 아이를 낳게 된다.
한나는 하느님께서 주신 아들 사무엘을 성전으로 데려가 하느님께
봉헌의 서원을 한다. 기도의 응답으로 주신 아들이기에 주님의
것으로 되돌려 드린다(제1독서).
엘리사벳을 방문한 마리아는 비천한 여종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 감사하며 하느님을 찬미하는 마리아의 노래를 부른다.
라틴어에서 ‘마니피캇’(Magnificat)이라고 하는데 이 마리아의
노래는 하느님의 위대한 업적과 인류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부르는 찬미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민족들의 임금님, 교회의 모퉁잇돌이신 주님, 어서 오소서.
    흙으로 빚으신 사람을 구원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6-56
    그때에 46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47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48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50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51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56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89

대림 넷째 촛불 !

온 누리
성당에

순백의
촛불

들녘
풀꽃 맘

모인
향기로

피어
오르며

환하게
타오르네

밝음이
내리지

못하는
어둠까지

은총 빛
씨앗은

알알이
심어져

봄 새싹
움트듯

생생히
일어나

아기
예수님

오실 날
누구라도

함께
기다리는

기쁨
주실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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