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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인에게는 항상 새로운 날뿐이다.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2 조회수384 추천수0 반대(0) 신고
신앙인에게는 항상 새로운 날뿐이다.


신앙인에게는
왜?

항상,
새로운 날뿐일까?

그것은
아주 당연한 것이다.
아니, 꼭 그렇게 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하느님께서
항상 새롭게 새롭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하느님의 자비 안에 있지 않고,
밖에서 무엇인가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찾으려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자비 안에 항상 머무르는 사람은
항상 새롭게 샘솟는 새로운 날을 맞이하며,

그 안에서 주님과 함께
항상 새롭게 샘솟는 기쁨과 평화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므로
신앙은 우리의 힘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과 맡김으로
하느님의 은총 안에서 베풀어 주시는
자비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참으로 잘 알고 깨달아야 한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아주 특별한 믿음의 선물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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