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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마리아의 참 메세지 [영원불변한 성모메세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2 조회수446 추천수0 반대(0) 신고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 <루카복음서 1, 46 - 50>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성모님의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에서 성모님께서는 주님이 아니시다. 그럼에도 세상에는 성모님을 주님으로 모시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주성모님'이라고 부르기를 마치 대단한 성모신심이나 되어지는 듯이 싶어서 그렇게 부르기를 즐긴다. 성모님께서는 자신이 주님이라고 사람들이 그렇게 불러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하겠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성모님을 주님이라고 즐겨 부르기를 즐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신'을 만들 수 있을까. 사람이 만드는 '신'이 과연 '신'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구약 참조)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성모님의 구원자는 누구인가. 누구나가 얼른 보아도 그분께서는 하느님이시다고 분명히 하시고 계신다. 구원자는 구속자와 같은 의미이다. 하느님께서 '나의 구원자'라고 부르고 계심은 성모님께서는 구원자가 아님에 틀림없다. 옛날에 구속주는 하느님을 뜻하고, 구속자는 사람을 뜻하기 때문에 사람이신 성모님께서도 공동 구속자라고 부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주장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의 두 본성은 오로지 하나의 위격만이 있을 뿐이다는 주장을 본인이 교리서와 교황청 문헌을 제시하며 예수님께서는 구속주이시며 구속자이시다고 강력하게 증거하였다. 그분께서는 '참 하느님'이시면서도 참 사람'으로써 오로지 하나의 위격인 성자 하느님이시다고 주장하였다.

사람의 인성으로서 구속자가 되시는 '유일 구속자'이신 예수님과 같이 동일하게 성모님께서도 사람이시므로 구속주가 아닌, 구속자라고 함께 사용할 수 있다며 공동 구속자로 불러도 된다는 주장을 하였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성모님께서는 '신적 지위'에 벌써 오르셔야만 했었다는 주장을 거침없이 연이어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 까닭에 성모님을 주님이라도 불러도 십계명의 '신격화'하는게 아니다하면서 당연하다는 주장을 했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래서 다음과 같이 교리서의 가르침을 제시하였다. 주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그들은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교리서 446> 모세에게 계시하신, 감히 부를 수조차 없는 하느님 이름인 YHWH(야훼)는 그리스 말 역 구약 성경에서는 Kyrios(‘주님’)로 번역된다. 그때부터 ‘주님’이라는 칭호는 이스라엘하느님께서 지니신 신성까지도 가리키는 가장 자주 쓰이는 이름이 되었다. 신약 성경은 성부를 지칭할 때 이 ‘주님’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뿐 아니라, 동시에 예수께도 똑같이 사용한다. 예수님을 바로 하느님으로 고백하는 새로운 의미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참 성모님, 진짜 마리아님께서는 하느님(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자비를 대대로 베푸신다고 가르칩니다. 시대가 여러번 바뀌어도 성모님의 찬송 안에 담겨진 성모님의 참 메세지는 영원토록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럼, 누가 성모님을 주님으로 부르고 공동 구속자로 부르게 할까요. 인간을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하는 그 존재는 바로 창세기의 유혹자(뱀)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옛 뱀은 '가짜 마리아'로 거짓된 메세지를 인간의 말(개념)로 인간을 미혹시키면서 예수님께 대적한다는 것을 의미하겠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그들은 마음 속 생각이 교만하여 창세기 때처럼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그들은 흩으버리십니다. 끝까지 하느님께 대적하고자 한다면 그들의 마리아(가짜 마리아)를 주님의 자리에까지 올려서 새로운 종교 곧, 마리아교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마리아교는 '공동 구속자' '주성모님'으로 이 가짜 마리아는 신이 되어 하나의 종교로 태동하게 될 것입니다. 흩어버리시는 주님의 권능은 지금의 성 교회에 경고를 하신다 할 것입니다. (아래 요한묵시록 참조)

보라, 내가 그를 병상에 던져 버리겠다. 그와 간음하는 자들도 그와 함께 저지르는 소행을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 속으로 던져 버리겠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겠다. 그리하여 내가 사람의 속과 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것을 모든 교회가 알게 될 것이다.나는 너희가 한 일에 따라 각자에게 갚아 주겠다. <요묵 2, 22 - 23 참조>

위에서 "그의 자녀들"...이란 거짓 예언자들, 탕녀들의 자녀, 대탕녀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가짜 마리아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창세기 "뱀의 후손") 따라서 우리는 성모찬송에서 드러난 참 성모님의 참 메세지를 잘 받들어서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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