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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다인들이 바오로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사도행전23.1-35)/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3 조회수386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사도행전23장

하나니아스 대사제 재임시 이스라엘의 최고회의인 산헤들인 공의회에서
예수님이 구약에서 보내주시기로 약속된 하느님 아들 메시아 라고
복음 선포를 하시고 앞으로 로마에 가서 2년동안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며 고난 받고 로마에서 순교로 복음을 증거하며
우리들도 삶으로 예수님이 사랑의 하느님이라는 것을 증거해야 하는데
복음 말씀을 전할 때 박해하는 사람은 오늘날에도 존재하지만
박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탄들이 움직여 박해하기 때문에
사탄과 하느님과의 전쟁이므로
우리들은 기회가 좋든 나쁘든 성경 말씀을 전하면
승리 하시는 분은 하느님이 하는 것이며
우리들의 삶자체가 종교가 되야 하며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일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을 거부하고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참아 주고 기쁘게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가 복음 말씀을 전하는 것은 바오로 사도 안에 계신
성령의 인도를 따라 복음 말씀을 전하는 것이며
오늘날 봉사자들이 말씀을 증거하는 것도 성령의 감동을 받아
말씀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차이가 있다고 판단하지 말고
각자가 깨달은 말씀을 전하므로써 복음을 증거하고 말씀을
나누는 것이며
모든 교리도 성경말씀과 성전에 있는 말씀으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묵상하여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1
바오로가 최고 의회 의원들을 유심히 바라보고 나서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나는 이날까지 하느님 앞에서 온전히 바른 양심으로 살아왔습니다.”
2
그러자 하나니아스 대사제가 그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바오로의 입을 치라고 명령하였다.
3
그때에 바오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회칠한 벽 같은 자, 하느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율법에 따라 나를 심판하려고 앉아 있으면서, 도리어 율법을 거슬러 나를 치라고 명령한단 말이오?”

설명:
“ 회칠한 벽 같은 자” 라는 뜻은
마태복음 23,27에는 예수님께서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무덤하면 육안으로 볼 때는 죽은 사람이 묻히는 곳을 무덤이라고 보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공관복음 차원이며 심안차원으로 볼 때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덤이라고 하며
무덤에다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회칠한 것처럼
살아 있어도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몸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고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말씀화가 되어 사랑의 사람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회칠한 무덤 또는 회칠한 벽같은 사람이라고 말하므로
말씀을 읽고 말씀을 깨달아 말씀화가 되어 성령이 거처하는 기도하는 성전이 되어야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되는 것입니다.
(에제키엘서13,10~15 ; 레위기19,15)

4
그 곁에 서 있던 자들이 “하느님의 대사제를 욕하는 것이오?” 하자,
5
바오로가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저분이 대사제인 줄은 몰랐습니다. 사실 성경에도 ‘네 백성의 수장을 저주(에제키엘서22,27)해서는 안 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6
그리고 의원들 가운데 일부는 사두가이들이고 일부는 바리사이들이라는 것을 알고, 바오로는 최고 의회에서 이렇게 외쳤다. “형제 여러분, 나는 바리사이이며 바리사이의 아들입니다. 나는 죽은 이들이 부활하리라는 희망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7
바오로가 이런 말을 하자 바리사이들과 사두가이들 사이에 논쟁이 벌어지면서 회중이 둘로 갈라졌다.

설명:
죽은 자들 부활이라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아담이 지은 원죄가 유전이 되기 때문에
영적으로는 숨을 쉬고 움직여도 죽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고 믿고 세례 받아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죽은 자들이며
바오로 사도가 부활신앙을 증거할 때
받아 들인 사람과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으로 갈라지는 것이 심판이며 오늘날에도 믿지 않는 사람들과 믿는 사람들로 갈라지는 것이 심판인데
하느님 차원에서 볼 때는 원죄가 있는 우리 모두는 다 죄인들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들여 믿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구원 받는 다는 복음의 기쁜소식을 바오로 사도가
대사제와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에게 복음 말씀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8
사실 사두가이들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주장하고, 바리사이들은 그것을 다 인정하였다.
9
그래서 큰 소란이 벌어졌는데, 바리사이파에서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일어나 강력히 항의하였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잘못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다면 어떻게 할 셈입니까?”
10
논쟁이 격렬해지자 천인대장은 바오로가 그들에게 찢겨 죽지 않을까 염려하여, 내려가 그들 가운데에서 바오로를 빼내어 진지 안으로 데려가라고 부대에 명령하였다.
11
그날 밤에 주님께서 바오로 앞에 서시어 그에게 이르셨다. “용기를 내어라. 너는 예루살렘에서 나를 위하여 증언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2년간 복음 말씀 전함)해야 한다.”

유다인들이 바오로를 죽이려고 음모를 꾸미다

로마서 8,28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이룬다

바오로 사도가 예루살렘의 최고의회에서 복음 선포를 하고
또 로마에 가서 2년간 복음 선포하는 것은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함께 선을 이루는 것이며
우리들도 복음을 선포할 때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말과 삶으로 성경 말씀을 전할 때 말씀의 씨를 뿌리는 것은
봉사자들이 하지만 이루신 분은 성령이라는 것을 깨닫고
어떠한 역경에서도 복음 말씀을 전할 때
하느님께서는 함께 하시며 도와 주시는 임마누엘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굳게 굳게 믿고
제2의 바오로 사도가 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인 복음 말씀을 전합시다.

12
날이 밝자 유다인들은 모의를 하고, 바오로를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였다.
13
그 음모에 가담한 자는 마흔 명이 넘었다.
14
그들이 수석 사제들과 원로들에게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오로를 죽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하느님을 두고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15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바오로에 관한 일을 좀 더 자세히 조사하려는 것처럼 꾸며, 다른 최고 의회 의원들과 함께 천인대장에게 가서 바오로를 여러분에게 데리고 내려오도록 요청하십시오.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그를 없애 버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16
그런데 바오로의 생질이 그 매복 계획을 듣고 진지 안으로 들어가 바오로에게 알려 주었다.
17
바오로는 백인대장 한 사람을 불러, “이 젊은이를 천인대장에게 데려다 주시오. 그에게 알려 줄 것이 있다오.” 하고 말하였다.
18
그래서 백인대장이 그를 천인대장에게 데리고 가서 보고하였다. “수인 바오로가 저를 불러 이 젊은이를 천인대장님께 데려다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천인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답니다.”
19
천인대장이 그 젊은이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데로 가서, “나에게 알려 줄 것이 무엇이오?” 하고 물었다.
20
그가 대답하였다. “유다인들이 바오로에 관하여 좀 더 자세히 신문하려는 것처럼 꾸며, 내일 그를 최고 의회로 데리고 내려오도록 천인대장님께 청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1
그러나 그들을 믿지 마십시오. 그들 가운데에서 마흔 명이 넘는 사람이 바오로를 치려고 매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바오로를 없애 버리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준비를 갖추고 천인대장님의 승낙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22
천인대장은 “이 사실을 나에게 알렸다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시오.” 하고 지시한 뒤에 그를 돌려보냈다.

바오로가 카이사리아로 총독에게 호송되다

예수님께서 빌라도 총독 앞에 나아가 재판을 받았던 것처럼
바오로 사도도 진리를 증언하기 위하여
예수님처럼 총독 앞에 나아가 재판을 받게 되지만
총독이나 예루살렘 산헤들인 공의회에 원로들은 영적인 소경들이기 때문에
천국의 비밀인 복음 말씀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에
육안으로 보고 세상의 지식으로 재판 하지만
바오로 사도는 가슴인 사랑으로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죄때문에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목숨과 성혈로 원죄와 율법을 해결해 놓으신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 분을 믿으라고 복음 선포 하는 것입니다.
23
천인대장은 백인대장 두 사람을 불러 말하였다. “오늘 밤 아홉 시에 카이사리아로 출발할 수 있도록 군사 이백 명에다 기병 칠십 명과 경무장병 이백 명을 준비시켜라.
24
또 바오로를 펠릭스 총독께 무사히 호송할 수 있도록 그를 태울 짐승들도 준비하여라.”

설명:
펠릭스 총독은 52년~59년에 총독으로 재임하였슴
25
그리고 이런 내용을 담은 편지를 써 주었다.
26
클라우디우스 리시아스가 존귀하신 펠릭스 총독님께 인사드립니다.
27
이 사람은 유다인들에게 붙들려 그들에게 살해당할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듣고, 제가 부대를 거느리고 개입하여 그를 구출해 냈습니다.
28
그리고 유다인들이 무슨 까닭으로 그를 단죄하는지 알아보려고, 그들의 최고 의회로 그를 데리고 내려갔습니다.
29
거기에서 저는 그가 그들의 율법과 관련된 시비로 단죄를 받을 뿐 사형을 받거나 투옥될 만한 죄는 없음을 알았습니다.
30
그런데 이 사람을 해치려는 음모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바로 총독님께 보냅니다. 그를 고발한 자들에게도 총독님 앞에서 그에 관하여 진술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31
그리하여 군사들은 자기들에게 내린 명령대로 바오로를 넘겨받아 밤에 안티파트리스로 데려갔다.

설명:
안티파트리스는 예루살렘에서 약 50km 떨어져 있음

32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바오로를 데리고 계속 행군하게 한 다음, 자기들은 진지로 돌아갔다.
33
기병들은 카이사리아로 들어가 총독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바오로를 그 앞으로 인도하였다.
34
총독은 편지를 읽고 나서 바오로에게 어느 지방 출신이냐고 물어, 그가 킬리키아 출신이라는 말을 듣고는,
35
당신을 고발한 자들까지 도착하면 당신을 신문하겠소.” 하였다. 그리고 그를 헤로데 궁전에 데리고 가 지키라고 명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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