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4 조회수307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백)

☆ 예수 성탄 대축일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거룩하고 고요한 밤입니다. 깊은 고요와 어둠
속을 뚫고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장소, 가난한 사람을 통하여 주님께서
오셨습니다. 이 밤이 고요하고 거룩한 것은 티 없으신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 함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아름답게 부르며 이 밤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을 맞이합시다.

♤ 말씀의 초대
어둠 속의 백성, 암흑의 땅에 사는 사람들이 큰 빛을 보게 된다. 한
아기가 태어나고 그에게 왕권이 주어지는데 그는 평화의 군왕이라고
불린다. 그의 평화는 끝이 없고 공정과 정의의 왕국이 된다. 이사야
예언자가 메시아 탄생을 예언하는 말씀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티토에게 보낸 편지에서 하느님의 구원 은총이
나타났다고 선포한다. 그분께서 오심으로써 우리가 복된 희망을 품고
살며 그 은총의 힘으로 우리가 의롭고 경건하게 살게 된다고
가르친다(제2독서).
구세주가 가장 보잘것없는 나자렛의 목수 집안에서 태어난다.
그분께서는 가난, 좌절, 슬픔, 죽음 등 인간이 피하고 싶어 하는 모든
인간 조건을 선택하시어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드러내신다. 하느님의
사랑은 세상 밑바닥에서부터 차오른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0-11 참조
◎ 알렐루야.
○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니, 오늘 구원자 주 그리스도가
    태어나셨다.
◎ 알렐루야.

복음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8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13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91

화이트 크리스마스 !

산길
들녘 길

물길
마음 길

정성스레
닦여진

기다림
위에

하늘에서
내린

하얀 눈
꽃송이

소복
소복

누리에
쌓이네

가난한
외양간

구유에
오신

이 세상
기쁨

믿음
희망
사랑

평화의
왕자

아기
예수님

새 하늘
새 땅에

하나
이루소서

모든
피조물의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영원무궁
받으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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