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6 조회수335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011년 12월 26일 월요일 (홍)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의 사도들이 뽑은 부제였다. 성인은 부제가 되어
가난한 이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 일을 하였으며, 예루살렘에 살던
유다인들을 위해 활동하였다. 유다인들과 논쟁을 벌일 때마다 성령으로 충만한
성인은 지혜로운 언변으로 그들을 물리쳤는데, 결국 성인은 유다인들의 거짓
진술로 돌에 맞아 순교하였다. 스테파노 성인은 초대 교회 최초의 순교자다.
‘스테파노’는 그리스 말에서 왕관, 또는 면류관을 뜻한다.

♤ 말씀의 초대
스테파노는 죽는 순간까지 기도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선포하며 믿음을
고백한다. 그의 이름의 뜻 ‘면류관’처럼 그는 영예로운 첫 번째 순교자가 된다.
이를 목격한 사울이라는 젊은이는 뒷날 부활하신 주님을 체험하고 바오로라는
이름으로 베드로와 함께 초대 교회의 기둥이 되어 이방 지역에 열정적으로
복음을 선포하고 교회를 세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 이름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예고하신다. 예수님 이름 때문에 교회의 역사 안에서 수많은 사람이
박해를 받고 순교하였다. 순교는 구원의 면류관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6ㄱ.27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주님은 하느님, 우리를 비추시네.
◎ 알렐루야.

복음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7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18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19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20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21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22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93  

자작나무 군락 !

산 중턱
오목한 곳

누가
그랬을까

성벽
처럼

무명실
치렁치렁

드리워져
있네

가닥
가닥

망태에
거두어다

베틀에
메고

철컥철컥
짜서

솜저고리
솜바지

겨울나무들
골고루

나누어
주려나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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