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앙인은 상대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 |||
---|---|---|---|---|
작성자유웅열 | 작성일2011-12-27 | 조회수44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신앙인은 상대의 말을 경청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으로 다가오십니다. 말씀을 듣고 신중히 생각하면 주님께서는 한 처음 그 말씀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우리를 새롭게 창조하시고 거듭나게 해 주십니다. 세상 것에 얽매여 노예로 사는 우리를 말씀이신 분께서 해방시키시고 평화의 길로 이끄십니다. 11월 미사책/P-171에서. . . .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일상 생활에서 말을 할 때 참으로 신중을 기하여 조심스럽게 말해야 하는 것을 깨닫게 하는 말씀이십니다.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여 뜻을 파악하고 말을 하는 그 내용을 잘 알아 듣고 그에 해당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요즈음 사회에서도 그렇지만 성당내에서도 젊은 사람들과 대화할 때에는 참으로 두렵습니다. 대화가 단절되고 때로는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고 상대의 말을 정중히 들을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입장과 그런 말씀을 왜 하는 것일까? 를 잘 생각하여 대답을 하여야 함에도, 자기 주장만을 펼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너희는 교만한 말을 늘어놓지 말고 거만한 말을 너희 입 밖에 내지 마라. 주님은 정녕 모든 것을 아시는 하느님이시며 사람의 행실을 저울질하시는 분이시다."(1사무2,3)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누가 뭐라고 말을 하면 제발 그 뜻이 무엇이고, 왜 그런 말을 하는가를 경청하여 그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라도 자세한 사정을 말하여 서로 이해하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