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7 조회수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백)

요한 사도는 어부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 사도의
동생이다. 그는 베드로와 안드레아와 함께 최초의 제자단에
속하게 되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함께했으며 예수님의 당부로
성모님을 모셨다. 전승에 요한은 베드로와 함께 사마리아와
안티오키아, 에페소 등에서 복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뒷날 요한 사도는 파트모스 섬으로 유배를 가서 요한 묵시록을
저술하고 에페소에서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요한 사도는 자신이 듣고 깨달은 생명의 말씀을 들려준다.
생명의 말씀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는 이 땅에 생명으로 오신
주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심을
증언한다(제1독서).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때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제자와 베드로가 달려가 보았지만 무덤은
텅 비어 있다. 텅 빈 무덤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음을
드러낸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영광에
    빛나는 사도들의 모임이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8
    주간 첫날, 마리아 막달레나는 2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94

물까치 떼 !

추위
영향인지

쑥 빛의
댓잎

어두워
보이는

수풀
속에서

푸른
물까치

이쪽
저쪽

한 마리
두 마리

줄줄이
이어

드나
들어요

빈집을
안고

더욱
무성해진

대나무
숲 속

겨울
둥지

보금자리
삼았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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