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 세상에서 오로지 덕행과 공로만을 쌓게 하소서!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29 조회수352 추천수3 반대(0) 신고
Ⅳ) 위기는 선물이다.
<위기에 도움이 되는 성령 송가>

26) 성령 송가 <덕행 공로 쌓게 하고>

성령께서는,
우리를 유용한 사람으로 만드시기를 바란다.
이 세상에서 쓸모 있는 사람, 우리에게 맡겨지는
사명에 온 힘을 다하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는
숙달된 모습 안에서 당신 자신을 드러내신다.

성령께서는,
여러 문제가 우리 삶을 방해할 때
우리를 마비되지 않게 하는 능력으로
당신 자신을 나타내신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숙련과 덕행만을 간청할 것이
아니라 그 결과로 나타나는 공로도 청해야 한다.

우리가 선하고도 충분하게 싸웠을 때
성령께서 무엇을 보답으로 주시는지
그 대가를 외적으로 상상할 수 없다.

그 대가는,
오히려 덕행 자체에 내재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덕행이 자신의 목적을 얻어
누리고 우리의 싸움이 헛되지 않도록 간청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우리 삶이 완성되길 기도하고
이 세상에 자신의 본래적 흔적을 남기는 삶이되길,
마지막 날에 참으로 훌륭했다고 말할 수 있는 삶이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위기는 선물이다.”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할 일이라고는
오로지 선행과 덕을 베푸는 일만이 우리들이 할 일입니다.

우리들이 친구들을 만나면 이 순간이 참으로
거룩한 순간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다하여 기쁜 마음으로
대하고 마음속에서 차오르는 밝은 미소로 친구들을 즐겁게
하는 일만이 우리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 
                                                                                (에페2,10)
"여러분의 입에서는 어떠한 나쁜 말도 나와서는 안 됩니다.
필요할 때에 다른 이의 성장에 좋은 말을 하여, 그 말이 듣는
이들에게 은총을 가져다줄 수있도록 하십시오"(에페4,29)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친구들을 만날 때에는 오로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게 하시어 잠시 지나가는 이 세상에서 즐거움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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