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주소서!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30 조회수389 추천수0 반대(0) 신고
Ⅳ) 위기는 선물이다.
<위기에 도움이 되는 성령 송가>

27) 성령 송가 <구원의 문 활짝 열어>

우리의 완성을 기원하는 간청은
세 가지로 표현된다.

첫 번째 간청은 현재 삶에 대한 것이다

우리 삶이 지금 유용하기를,
모든 힘을 다하기를, 그 생생함 안에서
공로를 체험하기를 기원한다.

두 번째 간청은 삶의 결과를 주목한다.

우리는 ‘좋은 마지막’, 성공적인 결말,
우리 구원의 완성을 기원한다.

우리는 성령께 삶의 마지막에 우리가
궁극적 구원과 행복을 누리기를 간청한다.

그리고 성령께서 지금 여기서 베푸시는
건강과 무사가 마지막까지 지속되길 기원한다.

그러나 건강에 위기가 올 때에도
구원을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곧 병을 통해서도 사라지지 않는, 구원받은
온전한 존재를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병을 통해 우리를 내적
자아로 인도하신다.

이 내적 자아는 나약함과 질병을 겪는다 해도
썩어 없어지지 않는다.

세 번째 간청은 하느님의 영광을 누리는 생명을
지향한다.

거기서는 영원한 기쁨을 누릴 것이다.

우리가 희망하는 하늘나라의 영속적 기쁨은
지금 여기서도 우리 안에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영광 속에서 누리는 기쁨만
간청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기쁨이 여기 이 지상 삶에서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머무르고 불행과 절망을 만나 더라도
침울해지지 않도록 기도한다.

“위기는 선물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은 "영원한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에서
믿음의 확실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느님을 신뢰하면서
하느님의 말씀, 곧 성경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요한 5,39)
"꾸준히 선행을 하면서 영광과 명예와 불멸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로마 2,7)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근거합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거짓이 없으신 하느님께서 창조 이전에 약속하진 것입니다." 
                                           (티토1,2)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들이 하느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믿음의 생활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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