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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다인들이 바오로를 총독에게 고발하다(사도행전24,1-27)/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30 조회수336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사도행전24장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유다인들이 율법에 매여 있기 때문에 바오로가 설명한 복음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복음 말씀을 전하는 바오로 사도를 거부하고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보고 대사제나 총독에게 고발하는데
우리들도 육차원에서 영차원으로 변화되어 영안으로 볼 때
복음 말씀이 천국 가는 구원에 복음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이며 2코린토3,6에
문자는 사람을 죽이나 영은 사람을 살린다고 하였으며
우리들도 성경을 볼 때 차원을 달리해서 보아야 하는데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면 잘라버린다고 하였으며
참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들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면 잘라 버린다 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육차원으로 보면 이해가 되지 않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생명나무와 참포도나무와 올리브나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며 들포도 나무와 무화과나무는 율법을 믿는 유다인들을 상징하며
가시나무와 엉컹퀴나무는 이방인들을 상징하며
우리들도 우리들 자신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하며
율법에 매여있는 유다인들이 복음말씀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 안에 있는 사탄들이
나와 예수님을 증거하는 복음 전도자들을 박해하고 죽일려고 하는 것이며 우리들도 복음 말씀을 전하는 봉사자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그런 마음을 버리고 서로 복음 말씀을 나누며
겸손하게 이웃사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유다인들이 바오로를 총독에게 고발하다

율법을 믿는 유다인들이 육안으로 볼 때는 바오로 사도가
율법을 지키지 않고 율법을 폐기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바오로를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고발하는데
율법인 십계명은 돌판에 새겨져 있지만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약인 사랑의 계명은 우리들 마음 안에
살심장 안에 새겨져 사랑의 사람이 되어 사랑하면 하느님을 흠숭하고
주일을 지키고 부모에 효도하고 살인하지 않으며 간음하지 않고
남의 물건을 탐내지 않는 것이
우리 안에 사랑의 하느님이 계실 때 율법은 새계명인 사랑으로
완성이 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을 범하는데

우리들도 구약성경도 읽고 성경 말씀 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알아
사랑의 눈으로 보면 복음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이런 사람이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할 수 있는데
말씀하고 관계를 맺어 말씀으로 살아 갈때
나도 모르게 사랑의 사람이 되며 변화된 삶을 살게 되며
우리들 안에 주 예수 그리스도님이 아니 계시면
우리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 형제자매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될수 있기 때문에 말씀하고 관계 맺어 살아갈 때
성령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나오게 되며
이 사랑이 충만할 때 하느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1
닷새 뒤에 하나니아스 대사제가 원로 몇 사람과 테르틸로스라는 법률가와 함께 내려가, 총독에게 바오로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였다.
2
바오로가 불려 나오자 테르틸로스가 고발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각하 덕분에 큰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하의 선견지명으로 이 민족을 위한 개혁이 이루어졌습니다.
3
존귀하신 펠릭스 님,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언제 어디에서나 인정하며 매우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설명:
존귀하신 펠릭스님 할때 이 존귀하다는 뜻은 헬라어로
'크라티스토스' 인데 각하,존귀함 이라는 뜻이 있으며
루카복음 1,3에
존귀하신 데오필로님 할 때도 원어성경에서는 같은 뜻입니다.

4
각하를 길게 붙잡아 두지 않으려 하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잠시 우리의 말을 들어 주시기를 청합니다.
5
우리는 이 사람이 흑사병 같은 자로서, 온 세상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 사이에 소요를 부추기는 자며 나자렛 분파의 괴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설명:
흑사병은 헬라어로' 로이모스 '인데
마태복음24,7에도 나오며
구약에서는 홍수와 지진과 흑사병같은 질병등이 심판
도구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오지만

신약에 와서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12,48에 내가 한 말로 심판 한다고 계시해 주시며
복음 말씀이 선포될 때 받아 들인 사람은 구원이지만
거부한 사람은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6
이자가 성전까지 더럽히려고 시도하여 우리가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율법에 따라 재판하려고 하였습니다.)
7
그러나 리시아스 천인대장이 와서 이자를 우리 손에서 아주 난폭하게 빼앗아 데리고 가서는,

설명:
7절과 8절은 신약성경 원어성경 즉 스테판 성경에는 7~8이
있으나 알렌원어 성경에는 없지만 200주년 주석성경에 있는
번역을 올려 놓았습니다.
8
(이자를 고발하는 사람들에게 각하 앞으로 가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각하께서 친히 이자를 신문해 보시면, 우리가 이자를 고발하는 내용을 모두 아시게 될 것입니다.”
9
그러자 다른 유다인들도 합세하여 사실이 그러하다고 주장하였다.

바오로가 변론하다

바오로 사도가 주 예수 그리스도님에 부활신앙을 유다인들에게
설명하며 즉 율법과 복음 관계를 증거하며
죽은이들이 부활할 것을 증거하는데 (1코린토15,1~24)
예수님이 죽은지 삼일만에 부활하셨으며
원죄때문에 영혼이 죽어 있는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을 증거하며

이방인인 펠릭스총독에게도 복음 말씀을 증거하지만
펠릭스 총독은
빌라도 총독처럼 육적인 세상적인 철학이나 물질에 관심이 있지
영혼의 부활에 대해서는 죄때문에 심판 받을 것에 대하여 두려워 하며
복음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받아 들이지 않고
물질적인 면에만 관심을 갖는 전형적인 세상사람이며
우리들도 믿음은 들음으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 말씀으로 오는데 말씀을 들어도 좋은 땅이 되어
100배,60배 30배 말씀의 열매를 맺어야 사랑의 사람으로 살아 갈수
있는 것이며
우리들도 자신도 모르게 펠릭스 총독이나 유다인들처럼
복음 말씀을 무시하고 성경 말씀을 읽지 않으면
우리들이 펠릭스 총독이나 유다인들처럼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심령 안에 계신 하느님의 양식은 성경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고
성경 말씀을 읽고 사랑 합시다.

10
그때에 총독이 고개를 끄덕이자 바오로가 답변하였다. “나는 각하께서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관으로 계신 것을 알기에, 이제 안심하고 나 자신에 관하여 변론하겠습니다.
11
각하께서도 확인해 보실 수 있겠지만, 내가 예루살렘에 경배하러 올라간 지가 열이틀도 되지 않았습니다.
12
그동안 내가 성전에서든 회당에서든 성안에서든 누구와 논쟁하거나 군중의 소요를 일으키는 것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
13
저들은 지금 나를 고발하는 그 내용을 각하께 증명하지도 못합니다.
14
그러나 각하 앞에서 이것만은 시인합니다. 저들이 분파라고 일컫는 새로운 길에 따라 내가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15
그리고 나도 바로 저들이 품고 있는 것과 똑같은 희망을 하느님께 두고 있습니다. 의로운 이들이나 불의한 자들이나 모두 부활하리라는 것입니다.
16
그래서 나 또한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언제나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간직하려고 애를 씁니다.
17
나는 내 동족에게 자선 기금을 전달하고 하느님께 제물을 바치려고 여러 해 만에 돌아왔습니다.
18
그래서 내가 정결 예식을 마치고 제물을 바칠 때에 그들이 성전 안에서 나를 본 것입니다. 그러나 내 곁에는 군중도 없었고 소동도 없었습니다.
19
아시아에서 온 유다인 몇 사람이 있었을 뿐인데, 나에게 시비를 걸 일이 있으면 그들이 각하께 와서 고발했어야 마땅합니다.
20
아니면, 내가 최고 의회에 출두하였을 때 여기에 있는 저들이 무슨 범죄 사실을 찾아냈는지 직접 말해 보라고 하십시오.
21
나는 다만 저들 가운데에 서서, ‘죽은 이들의 부활 때문에 나는 오늘 여러분 앞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고 한마디 외쳤을 뿐입니다.”
22
펠릭스는 새로운 길에 대하여 매우 자세히 알고 있었지만, “천인대장 리시아스가 내려오면 여러분의 사건을 판결하겠소.” 하면서 공판을 연기하였다.
23
그리고 백인대장에게 바오로를 지키되 편하게 해 주고 친지들이 그를 돌보는 것을 막지 말라고 지시하였다.

바오로가 감옥에 갇혀 지내다

펠리스 총독은 AD 52~58년에 총독을 했으며
부인인 유다인 때문에 바오로 사도에게 와서 그리스도 교회에
관심을 갖고 복음 말씀을 들었으나 구원과 심판에 대하여
의로움과 절제하지 않으면 영혼이 심판 받는다는 것을 듣고는
말씀을 거부하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의 대표로 나오는데
오늘날에도 복음 말씀을 전도할 때
받아 들인 사람과 받아 들이지 못한 사람이 있는데
성당에 나오지 못하겠다는 사람들 대부분은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성당에 못나온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것이 죄가 되며
요한복음3,16에 하느님께서는 세상(나)를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을 보내주셨으니 그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24
며칠 뒤에 펠릭스는 유다 여자인 자기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오로를 불러내어,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는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25
바오로가 의로움과 절제와 다가오는 심판에 관하여 설명하자 펠릭스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이제 그만 가 보시오. 기회가 되면 다시 부르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면서도 바오로가 자기에게 돈을 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어서, 바오로를 자주 불러내어 이야기를 나누었다.
27
두 해가 지난 뒤에 포르키우스 페스투스가 펠릭스의 후임으로 부임하였다. 그때까지 펠릭스는 유다인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바오로를 가둔 채 내버려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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