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 밤과 죽음 ♡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1-12-31 조회수325 추천수3 반대(0) 신고

"하느님이 당신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네."
♡ 밤과 죽음 ♡

우리는 누구나 버림받았을 때와
비슷한 순간을 여러 차례 체험했을 것입니다.
때때로 오해받고 실망하며 배신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부족함을 느끼고,
자신의 역량보다 더 큰 일을 마주할 때면 고독을 느낍니다.
그 순간 믿음과 사랑의 빛은 꺼져버린 듯하고
우리는 슬픔과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작은 영혼의 밤이 존재합니다.
더 작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그 밤이 길어지기도 합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요한12,24)는 말씀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실제적이었고 그 죽음에서 넘치도록
풍요로운 생명이 분출되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 中에서 -
"예수님께서는 바로 우리 가족이 어서 성당 공동체로 돌아오기를 애타게 목말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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