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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스토리우스적인 마리애 [하느님의 아들/마리아의 아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1 조회수345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리서  466 네스토리우스파 이단은 그리스도 안에 하나의 인간적 위격이 하느님의 아들의 신적 위격과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 여기에 맞서 알렉산드리아의 성 치릴로와 431년 에페소 제3차 세계 공의회는 “‘말씀’은 영혼으로 생명력을 지니게 된 육신을 위격에 따라 자기 자신에게 일치시키심으로써 인간이 되셨다.”고 고백했다. 그리스도의 인성은 하느님 아들의 신적 위격 외에 다른 주체를 가지지 않는다. 이 제2위격은 잉태 때부터 인성을 취하시어 당신의 것으로 삼으셨다. 그러므로 에페소 공의회는 431년에 마리아가 하느님의 아들을 태중에 인간으로 잉태함으로써 참으로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었음을 선포했다. “‘말씀’이 마리아에게서 당신의 신성을 이끌어 내셨기 때문이 아니라, 이성적 영혼을 부여받은 거룩한 육체를 마리아에게서 얻으셨기 때문에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하느님의 말씀이 그 위격에서 육체와 결합하였기에 사람의 몸으로 나셨다고 일컬어진다.”


인간적 위격과 신적 위격

교리서 365 < 인간; 육체와 영혼으로 하나인 존재 > 영혼과 육체의 단일성은 영혼을 육체의 ‘형상’으로 생각해야 할 만큼 심오하다. 말하자면 물질로 구성된 육체가 인간 육체로서 살아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영혼 때문이다. 인간 안의 정신과 물질은 결합된 두 개의 본성이 아니라, 그 둘의 결합으로 하나의 단일한 본성 형성되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육체와 영혼이 있다. 인간은 육체와 영혼의 두개의 본성이 아니다. 우리는 인간이 영혼과 육체의 결합으로 하나의 단일한 본성이다고 교회가 가르치고 있슴을 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신 그리스도 안에 영혼의 본성과 육체의 본성으로 구분시켜 영혼에 대해서는 '신적 위격'을 적용하고 육체에 대해서는 '인간적 위격'을 적용하는 '마리애' 분들이 계신다. 

다시말하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에게서 육체를 얻었으며 '마리아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인간 예수님께서 '구속자'이시다면 인간 마리아께서는 '공동 구속자'가 충분히 되신다는 논리를 폈던 '네스토리우스적인 마리애'가 있었다. 

지난 날, 본인이 이러한 주장의 논리에 대하여 왜 '네스토리우스적인 마리애'라고 비판했는가 하면 교리서에 의하면 네스토리우스파가 그리스도 안에 '인간적 위격'이 있다고 주장한 것과 '마리애'가 서로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아마 지금도 인간은 영혼과 육체의 두가지 본성이다고 이렇게 인식하고 있는 '마리애'가 여전히 있을 것으로 본다. 교리서의 가르침을 무시하는게 가톨릭의 '마리애'이다는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교리서를 거부해야만 '공동 구속자 마리아'가 인정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영혼은 '신적 위격'으로 적용하여 구속주이지만 그리스도의 육체는 '인간적 위격'으로써 구속자이다는 '마리애적인 논리'(네스토리우스적인 마리애)로 인식하고 있을 듯하다 할 것이다. 가톨릭에서 교회 교리서를 존중하며 따르려고 하는 '마리애'는 보기가 쉽지는 않다. 이는 모두 '마리아 사제분들의 대단한 노고'였다고 보아지게 된다.

따라서 '하느님의 어머니'라는 마리아 교의가 타 종교인들에게 존중되고 인정받으려면 '가톨릭 마리애'와 '마리아 사제분들'께서는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아들'이라는 그리스도의 인성에서만 고집를 부릴게 아니라 가톨릭교회 교리서가 <"그리스도의 인성은 하느님 아들의 신적 위격 외에 다른 주체를 가지지 않는다">는 가르침에 머리를 숙여 온전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한다.  

그리스도의 사람에 대하여 육체와 영혼을 분리(구분)시키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스도의 두개의 인성과 신성에서 그리스도께서는 단 하나의 유일한 신적 위격만을 지니신다는 교회의 가르침에 오롯이 순종했으면 한다. ( 구속자 = 구속주 이시다 )




아래의 게시글은 2011-12-08 오전 11:40:52 입니다

 
 
 
 
다음과 같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가브리엘 천사

"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

"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


다음과 같이 하느님의 말씀에 믿음의 순종을 보이신 '참 마리아' 성모님

 “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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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실 것이다"   "불릴 것이다"


어떻게 불리게 되어질 것인가 하는 말씀에
전능하신 하느님 마음이 내포되어져 있다

마리아께서는 천사의 전언에 대한 하느님 마음의 모든 말씀들이
자신에게 빠짐없이 이루지기를 바랍니다하고 신앙을 고백하셨다



< 가 >
하느님의 아드님이라는 이름은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유일하고 영원한 관계

교리서 454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이름은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하고 영원한 관계를 의미한다. 그분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외아드님이시며 또한 하느님 자신이시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것은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 필수적이다.



< 나 >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다"

교리서 442 그러나(441번 다음의 내용이므로, 교리서 441번 참조) 베드로가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것은 다른 경우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다.”(마태 16,17) 하고 엄숙하게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바오로도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겪은 자신의 회개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어머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나를 따로 뽑으시어 당신의 은총으로 부르신 하느님께서 기꺼이 마음을 정하시어, 내가 당신의 아드님을 다른 민족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그분을 내 안에 계시해 주셨습니다.……”(갈라 1,15-16). 바오로는 “곧바로 여러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선포하였다”(사도 9,20).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다.’는 것은 처음부터 사도 신앙의 중심이 되었으며, 교회의 반석인 베드로가 맨 먼저 고백하였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다.’는 것은 처음부터 사도 신앙의 중심이 되었으며, 교회의 반석인 베드로가 맨 먼저 고백하였다.


< 다 >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시는 성부의 목소리
 
교리서 444 복음서는 두 번의 장엄한 순간, 곧 그리스도의 세례 때와 변모 때에 그분을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시는 성부의 목소리를 기록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하느님의 외아들” (요한 3,16)이라고 하시며, 이 칭호를 통해서 당신께서 영원으로부터 계시는 분임을 확언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가리켜 이 칭호를 통해서 당신께서 영원으로부터 계시는 분임을 확언하신다


< 라 >
하느님의 아드님은 교회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신앙보호하고 굳세게하는 사명

교리서 552 열둘의 사도단 가운데 시몬 베드로가 첫째 자리를 차지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유일한 임무를 맡기셨다. 성부의 계시에 힘입어 베드로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16) 하고 고백했다. 이에 우리 주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마태 16,18) 하고 선언하셨다. “살아 있는 돌”이신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 위에 세우신 당신 교회에게 죽음의 세력에 대한 승리를 보장하신다. 베드로는 그가 고백한 신앙 때문에 교회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으로 남을 것이다. 그는 어떤 쇠퇴로부터도 이 신앙을 보호하고, 형제들의 신앙을 굳세게 하는 사명을 맡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는 베드로 위에 세우신 당신 교회에게 죽음의 세력에 대한 승리를 보장하신다. 베드로는 그가 고백한 신앙 때문에 교회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으로 남을 것이다. 그는 어떤 쇠퇴로부터도 이 신앙을 보호하고, 형제들의 신앙을 굳세게 하는 사명을 맡게 될 것이다.
 
 장이수 ( (2011/12/08) :마리아의 아들과 하느님의 아드님에서 '하느님의 아드님'이라는 고백의 신앙은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와의 유일하고 영원한 관계>이심을 명백하게 밝히며 '그리스도 교회에게 죽음의 세력에 대한 승리를 보장하시고' '교회의 흔들리지 않는 반석으로 남을 것이며' '신앙을 보호하고 형제들의 신앙을 굳세게 하는 사명을 맡게 될 것이다' tpwkdygks624)


교리서 503 
“그분께서 취하신 인간 본성 때문에 성부에게서 멀어지시는 것은 결코 아니다.……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사람의 아들이시다. 그분께서는 그 신성으로는 성부의 아들이시며, 그 인성으로는 어머니의 아들이시다. 그러나 이러한 당신의 두 본성 안에서 그분은 바로 성부의 아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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