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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아침이 밝아 왔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3 조회수396 추천수2 반대(0) 신고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는 새해 아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서로 주고 받습니다.

 

이렇게 새해 아침에 복을 기원하는 것,
이것은 모든 이의 염원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인은 과연 어떤 삶을
북 받은 삶이라고 할까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길을 떠난
아브라함이 인생의 여정에서 만난 것은,

 

행운이나 성공과 같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복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시련과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시련과 고통을 겪으면서
그 안에서 하느님을 깊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하느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역경과 고통 속에서도 하느님께서 함께 계신다고
믿는 것, 인간은 하느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그것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축복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믿고 사는 삶,
이것이 신앙인으로서 축복받은 삶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하느님의 축복을 많이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1월 1일 미사책/36면에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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