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1베드 5,7

여러분의 모든 걱정을 그분께 내맡기십시오. 그분께서 여러분을 돌보고 계십니다. 

omnem sollicitudinem vestram proicientes in eum, quoniam ipsi cura est de vobis.  

unload all your burden on to him, since he is concerned about you.  

새김
“내맡기깁시오”를 직역하면 “내던지십시오”입니다. 모든 근심을 마치 무거운 짐을 벋어 던지듯 쉽게 처리하실 수 있는 하느님께 내맡기라는 뜻입니다.(마태6,25-34 참조)-장엘마로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 주해  

묵상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이끄십니다. 경계심을 갖는 것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서두르고 고민하는 것은 하느님을 잊어버리게 할뿐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어떤 일이라도 게을리 하고 싶지 않습니다.
홀로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신 하느님께 모든 일을 맡겨드리고 싶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기도
주님이신 아버지, 이 세상의 모든 걱정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해 주십시오.
이 불안하고 소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저희가 주님 안에서 안식을 찾도록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