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4 조회수345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전 수요일
2012년 1월 4일 (백)

♤ 말씀의 초대
하느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죄를 멀리하고 그리스도께서 의로우신 것처럼
의로운 일을 실천한다. 자기 형제를 미워하거나 의로운 일을 실천하지
않는 자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이 아니다(제1독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학문이나 지식을 배우러 예수님을 따라간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장차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전혀 모르면서도
예수님께서 맡기시는 사명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첫 제자들은
앞으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맡게 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히브 1,1-2ㄱ
◎ 알렐루야.
○ 하느님이 예전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가지로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지만, 마지막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2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02

나물 꽃 !

머잖은
겨울에는

보리밭
사이에서

함께
자라던

장구나물
곰밤부리 

여러
나물들

요즈음
들녘에 

비어있는
밭이나

언덕
맨땅에

소담
소담

자라고
있는데

그 위로
하얀 눈

풀꽃
인 양

쌓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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